미국이 사우디에게 우라늄 농축을 승인
다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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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3일 PM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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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우디 원자력 협정안 공식 승인
2년 공동연구후 타당성 입증시 농축시설 건설
외신들 “발효 땐 사우디에 농축·재처리 허용”
UAE에 요구한 농축포기 ‘골드 스탠더드’ 빠져

美·사우디 “평화적 이용·中·러 견제” 강조에도
‘민간용→군사용 출발점’ 중동 핵경쟁 촉발 가능
이란 압박 명분도 약화…美의회 90일 심사 주목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체결한 민간 원자력 협정의 핵심 쟁점은 원전 건설이 아니라 사우디가 자국에서 우라늄을 농축하고 사용후핵연료를 재처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이다. 두 기술 모두 원전 연료를 만드는 데 쓰이지만 핵무기용 핵물질을 생산하는 경로가 될 수도 있어 중동의 핵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 에너지부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농축 및 재처리 관련 내용은 구체적으로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번 협정에는 사우디가 우라늄 연료를 수입하는 대신 자국 영토 내에서 우라늄을 농축하는 것이 상업적으로 타당한지에 대한 공동 연구를 2년간 수행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 결과 우라늄 농축 필요성이 인정되면 철저한 보안 조치가 이뤄진 상태에서 우라늄 농축 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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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따낼 가망성이 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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