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 신중호 CPO 경질···이사회 전원 일본인으로

페이지 정보

654 조회
2 댓글
5 추천

본문

신중호(사진) 라인야후 최고상품책임자(CPO)가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 지난해 11월에 발생한 약 52만 건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에 따른 경질로 해석된다. 라인야후 이사회의 유일한 한국인 이사인 신 CPO가 물러나면서 라인야후의 이사회는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라인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신 CPO를 밀어내면서 사실상 ‘한국 지우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라인야후의 실적 발표자리에서 이데자와 다케시 사장(CEO)은 “시큐리티 거버넌스의 개선과 강화를 위해 이사회에서 사내 이사를 한명 줄이는 대신, 사외 이사를 늘려, 보다 독립적인 경영 체제를 갖춘다”고 말했다.

(...)


https://v.daum.net/v/20240508154643157?sn=123

댓글 2
전체 607 / 1 페이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