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향 ‘삼성 HBM3E 8단’ 공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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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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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박남숙·(시카고)김지선 기자]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공급을 위해 지속 노력 중이지만, 일부에서 검수 통과를 받지 못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13일 알파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최근 엔비디아 측과 자사 공급의 HBM3E 8단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와 엔비디아 간 공급 문제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삼성 HBM이 불량 판정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SK하이닉스 기준을 적용했기 때문”이라면서 “엔비디아 GPU 생산업체인 TSMC의 몽니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엔비디아 GPU 생산자인 TSMC가 삼성 HBM 검수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제조 방식이 전혀 다른 SK하이닉스 기준을 적용하면서 불량 판정이 나도록 유도했다는 얘기이다.
기술의 삼성이 무색하게 되었네..
댓글 4
Nalto님의 댓글의 댓글
@BLUEWTR님에게 답글
원래 파운드리 업계에선 흔한 현상이죠.
그래서 한번 고이면 변하기도 쉽지 않고요.
그래서 한번 고이면 변하기도 쉽지 않고요.
beerwine님의 댓글
그런데...사실 이건 그동안 삼성전자가 누려왔던 지위였습니다. 삼성이 표준....
하...삼성 진짜 뼈아프네요. SK하이닉스에게 언플로 조롱당하는 삼성이라니...정말 어색합니다.
하...삼성 진짜 뼈아프네요. SK하이닉스에게 언플로 조롱당하는 삼성이라니...정말 어색합니다.
케이터햄7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