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150조 빠져나갈 판" 무서운 경고…증시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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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관망자금 350조 '역대 최대'


美 금리인하 불확실성 커지고

'밸류업' 윤곽 안 잡혀 갈 곳 잃어


자산관리계좌(CMA), 머니마켓펀드(MMF), 투자자예탁금 등 증시 주변을 맴도는 자금이 ‘역대 최대’인 35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를 이끌 만한 주도주가 없는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동산 등 다른 투자시장도 불안이 커지다 보니 갈 곳을 못 찾은 자금이 단기 보관처에 몰리는 양상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CMA·MMF·투자자예탁금 합계는 349조8804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서만 48조원가량 불어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3일 344조5073억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350조원을 넘본다. CMA·MMF·투자자예탁금은 증시 주변 자금으로 통한다. 주식 투자자의 단기자금 보관처로서 언제든 인출해 현금화할 수 있다.


단기자금이 불어난 것은 기관과 개인이 증시에서 이탈한 결과다. 기관과 개인은 올 들어 14일까지 국내 증시에서 20조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밸류업 정책의 동력이 떨어지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여부가 불투명해지는 등 자본시장 정책 리스크가 부각되는 점도 시장을 관망하는 투자자가 늘어난 원인으로 꼽힌다.

(…)


https://naver.me/GTevdobJ

댓글 3

Fearless님의 댓글

삼성전자 하이닉스 앤솔 현기차 포스코 이 권역의 초대형주가 더 가지 않으면 지수 안오르죠  괜히 두산로보 에코프로머티 현대마린 같은 IPO 신규상장주 단타 도박놀이나 하고 있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기업 쪼개는 짓이나 멈춰야죠 하는짓 보면 곧 현대오일뱅크도 IPO 도박도 등장 시키고도 남습니다. 버블인데 다른 나라처럼 지수 전고점을 안올려주고 하이닉스만 올려놨으니 2017 , 2021년을 압도하는 코스피 전체 영업이익을 내던가 하려면 저 레벨 회사들 말고 없습니다. 근데 저 종목들이 저 시기보다 영업이익을 100조씩 더 낼리가 있겠습니까

보리앙님의 댓글

쪼개기 상장이나 무차입무기한공매도 같은건 개선안하고 엄한 소리만 하고 있으니 현명한 투자자는 딴데로 가는게 인지상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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