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유럽 ‘親원전’ 속도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5.31 15:25
본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무탄소 에너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으로 전력 수요까지 급증하자 미국과 유럽 국가 등의 탈(脫)원전에서 친(親)원전으로 정책 ‘유턴’이 가속화하고 있다.
원전 정책을 확대하는 건 미국뿐만이 아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하며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선 탈원전 바람이 불었다. 하지만 기후변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등이 발목을 잡았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선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야 하는데 신재생에너지 등으론 전력 생산량을 메꿀 수 없기 때문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그간 저렴한 가격으로 석유와 천연가스를 제공했던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중단하는 등 자원을 무기화하며 에너지 가격이 치솟자 유럽 국가들은 원전을 다시 찾게 됐다.
원전 다 없애고 러시아 가스에 의존하던 독일이 피똥 싸는걸 지켜보더니.
프랑스는 원전이 18개 있는데 여기서 14개 더 늘리면 거의 두배.
댓글 4
KOREANT님의 댓글의 댓글
@Sinamehico님에게 답글
미국이야 태양광 발전할 사막 지역도 있고 원유도 파면 나오고, 가스도 보관이 힘들어 그냥 태워버리니다 이제는 수출도 하니깐 자원이 풍부한 나라와 석유 한방울 안나오는 나라와 입장이 다르겠죠.
KOREANT님의 댓글의 댓글
@이른아침에님에게 답글
독일은 신재생 에너지 비중이 50% 넘어가고 정치적, 국민적 합의가 일치된 상태라 바꿀리 없죠
대신 신재생에너지 보조금으로 EU국가들 중에서 전기요금이 가장 비쌉니다.
대신 신재생에너지 보조금으로 EU국가들 중에서 전기요금이 가장 비쌉니다.
Sinamehic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