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 매력없다…"자산 비중 0%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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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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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자산별 최적 투자 비율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국내 주식에는 한 푼도 투자하지 않는 게 가장 적절하다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주식이 해외 주식이나 채권 등에 비해 수익률은 낮은 반면 변동성은 크다는 이유에서다.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은 전체의 14.2%(올 3월 기준)에 이르지만 지금과 같은 수익률과 변동성이라면 코스피 등 국내 증시에 투자를 접는 게 낫다는 뜻이다.
국민연금은 이런 계산 결과를 반영해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낮추기로 결정했다.
올해 국내 주식의 투자 목표 비중은 15.4%(169조 4000억 원, 전체 기금 1100조 원 기준)인데, 내년은 14.9%(163조 9000억 원), 5년 뒤인 2029년에는 13%(143조 원)까지 조정하게 된다.
투자은행(IB)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민연금의 올 1분기 국내 주식 수익률은 5.53%인 반면 해외 주식은 13.45%나 된다”며 “연금 고갈 우려가 한층 커진 시점에서 국민연금으로서는 밸류업에 역행한다는 비판에도 기금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들도 미국, 연금도 미국인가..
댓글 5
뽀물님의 댓글
소지분 오너가를 의한 거수기 역할을 한건 본인들인데 말이죠.
그런 거수 한번한번이 쌓여.. 가치를 떨어뜨린.
그런 거수 한번한번이 쌓여.. 가치를 떨어뜨린.
줗은날왔으면님의 댓글
용산에서 가만두진 않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