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시추 전까지 성공'…동해 심해 유전 개발 자신감 보인 산업차관 최남호 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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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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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이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개발(프로젝트명: 대왕고래)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4일 산업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전날 오후 한 방송에 출연해 대왕고래 프로젝트 성공 가능성을 묻는 말에 "5번 (시추 시도) 이전에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선 "전문 영역으로 들어가면. 실제로 실제 구조가 석유와 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구조인지, 그것을 잘 보관할 수 있는지, 또 잘 밀폐가 되는지 종합적으로 분석을 하는데 종합분석 결과가 20% 정도 된다는 얘기가 나온다"며 "그게 일반적인 성공확률보다 높은 수치라고 판단하고 있고, 전반적인 지질 구조도 좋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산업부에서 밝힌 탐사 시추 성공률은 '20%'밖에 되지 않는다는 지적에는 "탐사 성공률 20% 수치 자체에 대해선 전문가 의견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만, 기준 자체가 결코 낮은 수치는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심해 광구 같은 경우에는 평균 성공 확률을 5% 정도로 본다"며 "현존하는 심해 가스 광구 중 가장 큰 가이아나 스타브룩 광구의 경우도 최초 탐사 성공률이 7%에서 시작했다. 그게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서 110억 배럴이 나오는 대형 심해 광구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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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아사님의 댓글
아마 석유랑 가스 자체는 나올 거라고 봅니다. 그냥 채산성이 없는 거 나오고 그거 채산성 숨기고 열심히 광고 하겠죠.
MDEASY님의 댓글
이 꼴 안나길...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