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개입도 무용지물...환율 15년 만에 145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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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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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상승 압력 지속"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강달러에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외환당국의 노력에도 환율은 좀처럼 1,450선 아래로 떨어지지 못하는 모습이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6.4원 오른 1,451.9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원으로 출발해 1,450선 안팎에서 등락했다. 종가 기준으로 환율이 1,450원을 웃돈 것은 지난 2009년 3월13일(1,483.5원) 이후 15년 9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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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2198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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