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 및 C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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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입니다. 가볍게 읽어주시고 의견 공유했으면 합니다.
저번에 미 국채 발행량 관련 글을쓴 적이 있습니다.
https://damoang.net/stock/386?page=3
1분기 대비 2분기 미 국채 발행 계획이였고 장기채 채권 발행량이 상대적으로 많이 증가하는걸로 계획이 잡혔었죠.
장단기 역전된 상황에서 장기채 채권을 늘리니 슬금슬금 오르던 미 10년물 국채가 지난주 목요일부터 급격하게 올랐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지난주 미 3월 CPI를 발표했었습니다.
근원 소비자 물가도 0.1 예측지를 상회하고 전월대비 0.1 올랐습니다.
파월은 더 이상 CPI는 신경 안쓴다. 인플레는 잘 잡혀가고 있다고 비둘기가 되 버렸는데 최근 3개월, 6개월,12개월 근원 소비자 물가를 연율화해서 보면 이게...이게.. 꼭 잡히고 있다고 생각이 안듭니다.
CPI 발표하는 날, 그날 새벽에는 미 국채 입찰 있었는데
https://www.yna.co.kr/view/AKR20240412049600009?input=1195m
이랬습니다. 부진했다네요.
이로 인한 영향은 뭐 다양하게 있겠으나 하여간 그 이유로 인해 10년 국채금리는 4.5%를 넘어버렸습니다.
또하나 불난 집에 부채질 한다고 주말초 부터 중동발 뉴스가 하나씩 더 나왔죠.
네.. 중동 문제가 점점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지금 시점으로 나름 안전자산이라고 하는 금 , 달러, 기름, 다 올랐고요..
이러다 보니 원화는
이러고 있고..
특히 4월은 삼성,SK 같은 큰 회사들에는 배당금 지불로 인한 외환유출도 우려가 되고요.
한가지 사건때문에 자산시장이 영향을 받는 경우도 많겠지만, 여러 사건들이 겹치고 겹치면 큰 흐름이 될꺼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다가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원 상태로 갈 수도 있고..아 몰랑 하면서 계속 주식은 오를수도 있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조금은 조심해야 될때가 아닌가 하고 있습니다.
당원님들의 생각과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들꽃처럼1님의 댓글의 댓글
금리도 작년만 해도 올해 5번 인하 얘기가 나오더니 지난달 까지 3번으로 줄었다가 이번에는 2번 정도라고 얘기들을 하니..
고금리에 인플레이션 다시 오르면서 경기침체가 오고 금리를 내리고...이런 시나리오면 과거와 같은 연착륙을 얘기하지만 리세션이 올꺼 같은 개인적 생각이 있습니다. 숨고르기로 끝날지 한숨에 눈물이 될런지 모르겠어요..ㅠㅠ
붉은혀성님의 댓글의 댓글
다만 여기저기 글들을 읽고 경제 관련 유튜버들을 보니
상상 이상의 폭락을 예상하는 의견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이 주가 폭락을 방치할 수 있을까요.. 그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들꽃처럼1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서 곪는게 아닌가 해서..이번에 조정오면 다시 종목들 잘 선택해봐야겠어요.
붉은혀성님의 댓글
조정은 일정기간 더 진행 할 수 있구요,
그동안 너무 숨 가쁘게 올라왔으니 쉴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