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호의는 뭐다??? 기억하세요! 사기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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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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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반 수린이 오늘도 인사드립니다. (__)
3일만 쓰고 침수된 애플워치를 뒤로 하고 앙님들이 추천해주신 가민 시리즈를 검색하던 중에 번개 장터에 아주 저렴하게 가민을 파는 판매자를 보게되었고 바로 컨텍하게 됩니다!
가민을 염두해두고 검색하고 있던터라.. 8만원이라는 금액은 그냥 쿨매죠 그냥…
그런데 대화를 하던 도중 울산에 살고 있으며 직거래 아니면 안된다고 해서 답변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바로 7만원으로 자동 네고를 해주시네요? 와 이런 쿨매가???
하지만 거래 내역 0 건에 리뷰 또한 0건으로 택배거래 하기엔 아무런 자료가 없어서 다양한 거래 방식을 제안하게 됩니다.
안전거래도 안된다, 당근 거래도 페이는 안된다, 하네요. 이거참….
토스는 사기 관련 거래를 하면 보상해주는 제도가 있어 토스계좌로 송금하는 방식으로 해볼까 고민도 했지만…
여기서 사기라는 것을 알아 차렸습니다!!
보이죠? 저 형광색으로 표시한 문구요.
대체 무슨 대화를 했길래 '덕분에 마음이 따듯해 진다' 라는 말요…
이건 과도한 호의죠, 대체 무슨 소리를 했길래 저런 표현을 할까요? ㅋㅋ
며칠뒤….
역시나….감이 맞았네요…!!
결국... 가민 포러너 165 새로 샀는데 올 생각을 안하네요?
허참…
댓글 2
임신출산육아대백과님의 댓글
다행입니다.. 전 예전에 다른 물품이지만 당했었는데ㅜㅜ
제게 밴드는 심박수 나오는 저가형이 최고.
제게 밴드는 심박수 나오는 저가형이 최고.
고양이는야옹님의 댓글
올해 본 여느 다른 스릴러보다 가장 쫄깃했네요 ㅠㅠㅠ
당근에 상주하다 보면 신품을 사게되는 가장 확실한 동기부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