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기 (59.♡.29.252)
2024년 6월 4일 AM 08:49 · 수정됨(06. 06. 05:56)
안녕하세요.
퐁당퐁당분들의 조언에 힘입어서 월수금반으로 한달 다녀본 후기 입니다.
결론 세줄 요약 부터 들어갑니다.
- 체중은 그대로인데 뱃살이 빠짐
- 나이들어서 배우면 몸이 굳고 무거워서 잘안뜸
- 가장 어려운건 힘을 빼는것
예전에 2일차 후기.. 이후 거의 비슷한 동작이 계속 되었습니다.
킥판 잡고 앞으로 음파 하면서 전진
킥판 잡고 앞으로 좌우 팔돌리고 음파 하면서 전진
킥판을 한손으로 잡고 사이드로 전진
이렇게 일단 진도는 나갔는데..
물속에 머리를 넣으면 뜨지만 숨쉬기 위해서 고개를 드는 순간.. 가라 앉습니다.
팔돌리면서 음파하는데.. 음은.. 되도 파할때 어떻게 숨을 들이마시는건지 ..
파하면서 숨을 들이마시고 물속에 머리를 집어넣으면.. 너무 빨리 공기가 빠지네요 ㅠ.
약 50분 수업이긴한데.. 수업 직후에 샤워하고 몸무게를 측정하면.. 거의 몸무게 변화는 없는데..
허리가 빠졌습니다.. 이것도 못느끼고 있다가 수영복이 헐렁해진것 때문에 알아차렸네요.
일단 6월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6월에는 수영이후에 PT를 같이 할까도 고민중이긴합니다.
심폐지구력을 길러야 할것 같습니다.
- 왜 고개를 들면 자꾸 가라 앉을까요.. 강사님 말로는 .. 체형이 ㅠㅠ 그래서 그런거라고 하던데요..
- 음파에서.. 파 할때 숨을 들이마시고 다시 고개를 넣으면 음이 .. 너무 =_= 빨리 됩니다.. 이거 조절 어떻게 해야할까요 ?
- 수영복 브랜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5부랑 4부랑 차이가 있을까요 ? 지금 5부인데.. 파는 브랜드가 별로 없더라고요.
.. 6월에는.. 음파가 잘되었으면 합니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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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퍼로니피자
24.06.04 · 27.♡.2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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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나기
→ 페퍼로니피자 작성자
24.06.04 · 59.♡.29.252
조언감사합니다. 일단 위를 보는 연습을 하는중이라.. 코어로 하체를 잡아주는 훈련이라니.. 찾아봐야겠습니다.
추천을 해주시면 감사하고요.
'파'할때 숨을 들이마시는게 약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ㅠㅠ -
페페퍼로니피자
→ 야나기
24.06.04 · 27.♡.242.71
네 초보땐 "파"에만 집중해서 실제로 생각하는것보다 숨이 덜 마셔집니다. 그냥 목까지만 공기가 들어갔다 다시 빠져나가는 느낌이죠. 사이드킥 연습하고 계시는 단계인지 모르겠는데, 사이드킥 드릴을 하시면서 호흡을 천천히 길게 마시는 연습을 통해 여유를 찾는것도 필요합니다. 초보땐 호흡이 다들 급하기 마련입니다.
코어잡는 영상을 아래를 참고하셔서 연습해보세요
{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aTu7iMNYZEQ&ab_channel=%EA%B5%AD%EA%B0%80%EB%8C%80%ED%91%9C%EC%8B%A0%ED%98%95%EC%88%98SLswim } -
야야나기
→ 페퍼로니피자 작성자
24.06.04 · 59.♡.29.252
오 감사합니다! 수요일날 프리수영이라 연습해봐야겠습니다. - M
muzone
24.06.04 · 218.♡.144.114
파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요. 수영은 기본적으로 잠수(호흡참기)를 기본으로 합니다. 음하면서 뱉는 양을 조절하시되 초급반시절에는 모두 다 뱉어내려 애쓰지 마시고요. 한 20-30프로 남긴다 생각하고(개인차가 있으니 적당량을 찾는 과정을 가지시는게 좋습니다.) 음...하면서 살살 뱉어 내시다가 숨 마시러 간다 할때 20-30 기준보다 많이 남았으면 좀 더 세게 뱉어서 그 정도 맞춰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게 단순히 호흡량만 조절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수영강도와도 관련성이 있습니다. 수영강도를 올리면 산소소모가 빨라지기 때문에 강도에 맞춰서 내 호흡량과의 관계를 어느정도 연습하면서 체득하셔야 되고요. 초급시절에는 강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호흡을 찾으시면 편할겁니다. 어느정도 나의 상관관계를 정립하시면 대충 호흡감이 오구요. 그 시점부터는 뱉는 속도 마시는 양을 그때그때 조금씩 튜닝(?)하시면 될 거에요. 편안한 호흡량에 대한 컨트롤이 가능해지는 지점이 보통 흔히 말하는 호흡이 터진다는게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시고 뱉는양이 잘 조절되어 내 호흡이 편안한 상태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너무 많이 뱉으면 산소부족으로 근육에 젖산이 급격히 올라가고 너무 덜 뱉고 많이 마시기만 하면 호흡리듬이 깨져서 뭔가 심박안정이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초급반때는 내 수영강도고 뭐고 일단 시키는거 다양하게 하다보면 근육을 쓰는 강도가 일정하지가 않아서 매번 호흡패턴이 달라지기 때문에 폼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기 전에는 쉽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자유수영하면서 내 수영강도를 유지하면서 호흡을 맞춰보는 과정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고요. 폼이 자리를 잡는다는 것은 내가 사용하는 근육의 패턴이 일정해지고 그러면서 산소소모량도 어느정도 레인지 안에 있게 되고요. 그럼 내가 익숙하게 호흡을 거기에 맞춰갈 수 있겠죠. 몸에 힘을 빼라는 것은 편안하게 바닥보면서 잠수하고 팔을 쭉 앞으로 뻗으면 몸이 가볍게 물에 뜹니다. 미끄러지는 구간은 이 스트림라인을 만들어줘서 몸이 쉬는 구간입니다. 노를 저어야 앞으로 갈테니... 젓고 미끄러지고 젓고 미끄러지고... 저을때만 그 구간에만 힘을 최대한 압축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는 휴식시간동안 미끄러져 나아가는 거죠. 미끄러질때 최대한 스트림라인을 유지하기 위해서 코어를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나 연습이 있으면 좋고, 같은 맥락으로 머리를 정면을 보거나 그 상태로 들어올려서 호흡을 하지 않습니다. 옆으로 돌려서 입만 물밖으로 최대한 나오게 해서 호흡을 하는 것이죠. 팔을 돌리는데 공중에서 힘을 많이 들이지 마시고 그냥 부드럽게 돌려서 물위에 살포시 올려놓는다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힘들이지 않고 하시고요. 물속에서 당길때는 물이 걸려서 무겁고 힘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점점 빠르게 한다는 생각으로 부드럽게 시작해서 힘을 점점 써준다는 느낌으로 하시고 다시 팔이 나오면 마지막 들인 힘의 회전력만 이용해서 부드럽게 힘 사용없이 또 공중에서 돌려서 올려 놓는다는 느낌으로... 반복입니다. 코어가 어느정도 단련이 되신 상태라면 발차기는 너무 힘들여서 차지 마세요. 살랑살랑이면 족합니다. 초급때 발차기 너무 열심히 차면 물을 편하게 탈수가 없어요. 초급에서는 물감(저항줄이기, 미끄러지기, 스트림라인)-롤링-호흡 등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모든 영법구간에 힘을 넣고 가는게 아니라 힘을 쓰는 구간에만 집중해서 힘을 써주시고 그러면서 부드러운 몸동작을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
야야나기
→ muzone 작성자
24.06.04 · 59.♡.29.252
좋은글 감사합니다. 호흡을 남긴다는 생긱을 못했네요.. 머리가 띵했습니다. -
루루나
→ muzone
24.06.05 · 223.♡.80.12
좋은글 감사합니다 -
핑핑크연합
24.06.04 · 180.♡.105.88
고개를 들면 가라앉습니다. 원래, 당연하죠.^^
앞으로 나가는 속도가 붙은 상태라면(쭈우우욱~앞으로 전진하는 속도감있는 상태라면), 좀 덜 가라앉고, 가라앉더라도 약간 느리게 가라앉는 듯할겁니다.
다리 파파팍 차고, 팔 열심히 저으면서 (속도 올리고) 살짝 고개돌려 빨랑 숨 쉬고
다시 다리 파파팍 차고, 팔 열심히 저으면서~ 반복!
파이팅!^^
숨 조절은 숨 참기 연습하다보면 점차 나아집니다.
호흡이 처음에는 박자도 잘 안 맞다가, 차차 맞아지고, 리드미컬해지고,
호흡 자체도 점차 강해(?!)지는 듯합니다.
파이팅!
수영복은, 네이버 수영복카페도 엄청 규모가 크던데, 거기서 여러 메이커 정보 교류하더군요.
아레나 가장 유명, 무난
티막 괜찮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셔요! -
야야나기
→ 핑크연합 작성자
24.06.04 · 59.♡.29.252
티막! 알아갑니다.
숨참기 너무 어렵습니다.. 매번 달라지는거 같고.. 고개 들기는 좀처럼 감을 못잡겠습니다. -
핑핑크연합
→ 야나기
24.06.04 · 180.♡.105.88
하다보면 다 될 것입니다. ^^저처럼 운동 못하는 운동바보도 했습니다. 아마 잘 하실겁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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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들때 최대한 코어로 하체가 가라앉지 않게 잡아주는 훈련을 하셔야 합니다. 자유형할때는 최대한 옆으로 본다는
의식으로 돌려야 됩니다. 천장이 아닌 수영장 벽면이 시야에 들어와야 합니다. 근데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ㅋㅋ
힘빼면서 코어만 잡으면서 머리도 옆으로 돌리면서??? 그 와중에 음파도 신경쓰면서?? 연습만이 살길이죠
2. 참아야죠. 보통은 너무 참아서 문제가 되는데, 반대이신가 보네요? 파하고 머리가 입수할때 살짝 음, 참고-다시 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