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의 수영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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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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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왔습니다.
바쁜 날을 보내다보니 다모앙에도 자주 못 들리네요.
원래 직업이 2개인데다가
최근에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생존수영 강습을 맡게되어
거의 매일 강습중에 있습니다.
방학빼고 11월까지 강습이 거의 다 잡혀있어요.
생존수영을 가르치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어 힘든 것보다 얻어가는 게 더 많네요.
그리고 제가 지역에 새로 수영 모임을 만들었는데
벌써 회원이 50명이 넘었습니다.
새로 수영을 배우시는 분들 비중이 많아서
그 분들 강습 전후와 주말에 수영을 가르쳐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정작 제가 수영할 시간이 별로 없어서
스윔닷컴을 볼 때마다 아쉽네요.
이번달에 다모앙 10위권, 클리앙 20위권을 유지해보려고 했는데
다들 워낙 열심히 하셔서 다모앙 20위권 밖, 클리앙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네요.
최근에 새로 생긴 지역수영장에 안전요원으로도 일하게 될 지 모릅니다.
취미가 어느덧 본업을 위협하는 지경이네요.
그래도 틈틈이 장거리를 땡길겁니다.
저보다 순위가 높으신 분들은 항상 긴장해주세요.
항상 안전하게 부상없이 수영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내일도 안수 즐수.. 화이팅~
댓글 7
퀸포에버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빛님에게 답글
직접 자세를 봐야 알 수 있는거라서
같은 강습반에 다른 분에게 자세 피드백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수영 정체기가 올 때는 잘 안되는 부분에 대해 강사님이나 주변분에게 피드백을 받은 후
교정한다는 생각으로 목표를 세워서 하면 동기부여가 되서 수영하는 재미가 생깁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기도 하구요.
같은 강습반에 다른 분에게 자세 피드백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수영 정체기가 올 때는 잘 안되는 부분에 대해 강사님이나 주변분에게 피드백을 받은 후
교정한다는 생각으로 목표를 세워서 하면 동기부여가 되서 수영하는 재미가 생깁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기도 하구요.
sunnykim님의 댓글
수영 강사님이 다모앙에 계시는군요!! 종종 수영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다면 물어봐도 될까요?
퀸포에버님의 댓글의 댓글
@sunnykim님에게 답글
생존수영강사라서 영법은 동호인들 좀 봐주는 수준밖에 안됩니다.
지도하시는 강사님께 여쭤보시는게 제일 낫습니다.
지도하시는 강사님께 여쭤보시는게 제일 낫습니다.
퀸포에버님의 댓글의 댓글
@고양이처럼님에게 답글
강사님은 항상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ㅎ
정작 제가 수영을 못해서 큰일입니다.
정작 제가 수영을 못해서 큰일입니다.
하늘빛님의 댓글
처음 2년은 매일 재밌고, 실력도 느는 것 같았는데, 작년부턴 제자리거나 오히려 실력이 주는 것 같네요. 그래서 자꾸 빠지게 되고..
특히 평영이 잘 안됩니다. 한 10미터 가면 앞사람과 거리가 넘 벌어져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