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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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서두르지 않으면 바로 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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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nykim 210.♡.69.116
작성일 2024.06.24 16:40
24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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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년 7개월차 수린이 인사 드립니다(-__0)


지난주 수영장 공사로 인해  근무하는곳 근처 스포츠 센터에서 자유수영을 하고 있으며 오늘이 3회차 입니다.


지난 주와 비슷한 시간대에 자전거를 타고 룰루 랄라 달렸는데 어라? 대기줄이 짦네요? 

빙고! 외치고 줄을 섰는데 조금뒤 뒤에 여사님이 쿡쿡 찌릅니다.


-대기표 받았어요?

-네? 대기표요?

-아까 대기표 나눠 주던데 오늘 사람 많아서 대기표 없으면 수영 못해요


그렇습니다. 평균 11시 30분에서 35분사이 도착했는데 월요일은 사람이 많아서 미리 대기표를 출력해서 나눠줬더군요. ㅜㅜ


이렇게 오늘 자유 수영은 물건너 가나 헀습니다. 그래도 인터넷 검색에서 본건 있어서 혹시나 나오는사람 있으면 들어갈수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기억해서 카운터로 갔습니다.


-저 혹시 대기표 없으면 자유수영 접수 안되나요?

-네 성수기라서 일찍 접수 마감 되었습니다.

-혹시 기다리면 나오는 회원분들 있으면 들어갈수 있나요?

-잘 안나오십니다. 들어가기 힘들꺼에요.


와씨!!! 땀 삐질 삐질 흘리면서 왔는데 그냥 돌아 간다는 발검음이 쉽게 안떨어지네요.

혹시나 몰라서 회원 분들 다 들어 갈떄까지 기다렸습니다.


카운터 사람 없어지고 금일 자유수영 마감입니다라는 프린터물 키오스크에 붙이더군요.

그때 카운터 보시는분이 부릅니다.


-한자리 남았네요 자유수영 접수해 드릴께요. 들어가세요


역시!!!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다행이 오늘도 즐수 했어요~!

월요일은 몸도 찌부등 갈까말까 고민되는데 막상 수영하고 오면 몸도 상쾌 마음도 상쾌 하네요!

댓글 2

핑크연합님의 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180.♡.105.88)
작성일 06.24 20:46

세라플님의 댓글

작성자 세라플 (1.♡.147.66)
작성일 06.25 10:55
기다렸는데 그래도 한 자리 남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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