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퐁당 앙님들 수력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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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nykim 210.♡.69.116
작성일 2024.07.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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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수린이 주말 수영 못가서 인사드립니다(__)


가끔 앙님들 글에서 수력 어느정도라는 말들은 하시는데 갑자기 궁금해 졌어요!!

퐁당퐁당 앙님들은 수력이 대체 어느정도 일까 하고요. 다모앙 수영닷컴보면 굇수 분들이 어찌나 많은지..ㄷㄷㄷ


저는 1년 8개월차 수린이 입니다. 배영이 제일 싫고요, 접영은 힘들지만 폼나니깐 25m 갑니당 ㅎ

그리고 앙님들은 수영할 때 선호하는 영법이 있나요? 

저는 처음 수영 배울 때 배영(개꿀 와 편하다)>자유형>평영>접영

1년정도 되었을 때 평영(개구리가 최고)>자유형>배영>접영

1.8년 현재 자유형>평영>배영(이거 한바퀴만해도 발과 손이 후달달)=접영 입니다.


앙님들 수력과 선호 영법은 어떤건가요?

댓글 27

달2님의 댓글

작성자 달2 (211.♡.135.31)
작성일 07.06 10:35
16개월차 수린이입니다. 자유형이 제일 편하고 평영은 중간에 어깨 쉬어줄겸 한번씩 해요.
제일 힘들고 싫은 영법은 배영이에요.

sunny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unnykim (210.♡.69.116)
작성일 07.06 10:46
@달2님에게 답글 다모앙 수영닷컴 5위에 계신 달2님 1.6개월차에 였습니까?? ㄷㄷㄷㄷ 운동 좋아 하시는거 맞죠? 그쵸?, 맞아요 전 왜 배영이 존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없애야 해요! 그냥 둥둥 뜨면 되징.

달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2 (211.♡.135.31)
작성일 07.06 10:48
@sunnykim님에게 답글 주 5일 강습에 주말에도 수영을 해서 그렇지 잘하진 않습니다.

또꼬또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또꼬또꼬 (113.♡.54.52)
작성일 07.06 12:13
직장생활 시작과 수영 강습 시작이 같으니 19년 되었네요(ㅠㅠ 늙었네요)
선호 영법은 딱히 없고 주력 영법은 배영 입니다. 잘해서 그런게 아니라 남자분들이 기피 하는 영법이라 블루오션 개념으로다가.. ㅎㅎ 그래서 대회도 늘 배영으로 나갑니다. 동네 대회도 특출나게 잘하시는 분이 있어서 금메달은 힘들고 은,동은 노려 볼만 합니다. 남자분들 배영 강추 입니다!!!

sunny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unnykim (210.♡.69.116)
작성일 07.06 16:15
@또꼬또꼬님에게 답글 그 힘들다는 배영을 이렇게 즐기는 앙님도 있군요. 배영에 대해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해도 될까요? 배영 너무 힘들고 자세도 안나오고 총체적 난국인 영법입니다.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7.06 13:08
아주 오래 안하다가 다시 수영장 다닌 지 1년 반 됐어요.
매주 3~4일 1회당 45분(몸풀기 빼고) 수영하고 있는데, 자유형이 제일 편하고 근래에는 접영 배우느라 [접배후 1~2분 휴식]을 처음에는 4~5회했는데 두 달 했더니 8~10회 하게 되었어요. 그 덕에 배영도 호흡 휴식 개념으로 하게 되었어요.
이번 달에는 접접 왕복해 보고 싶어요...

sunny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unnykim (210.♡.69.116)
작성일 07.06 16:17
@누가늦으래요님에게 답글 이미 수력이 연수쪽으로 넘어가는 앙님이군요. 그 힘들다는 접영과 배영을 연속으로 하시는거 보면 전 언제쯤 할 수 있을까 상상도 안됩니다.ㅋ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7.06 17:39
@sunnykim님에게 답글 저는 연수반 실력 절대 안 됩니다. 심지어 주 2회 다니는 강습반에서도 중급반입니다. 상급반 가라고 해서 갔다가 체력 기를 생각은 않고 웬갖 새 기술만 시켜서 양해 구하고 1달만에 중급반으로 돌아와서 석달째입니다.

접영이 힘들다는 건 다들 동의하지만, 배영이나 평형이 힘들다는 건 각자 그 영법에 대한 자기 실력에 비해 속도를 너무 높여서일 겁니다. 속도보다는 힘 빼고 편하게 하면 안 힘들더라구요.

고양이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고양이처럼 (121.♡.102.191)
작성일 07.06 14:23
14일이면 1년 8개월차가 되겠네요.
강습때 보면 다른 사람들하고 속도차가 좀 나는게
평영 같습니다.
하면 할수록 쉬운 영법이 없는 것 같네요..ㅠㅠ

sunny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unnykim (210.♡.69.116)
작성일 07.06 16:18
@고양이처럼님에게 답글 저랑 비슷한 수력이네요. 다른 회원분들 보면 평영할 때 보면 쭈욱쭈욱 잘 나가는데 저는 이상하게 속도가 안나와요. 다리 짧아서 그런거라고 위안삼고 핑계를 대보지만 평영 속도 올리는 것도 하나의 고민입니다.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작성자 페퍼로니피자 (119.♡.218.134)
작성일 07.06 19:13
1년 2개월차입니다. 전 배>접>자>평 순으로 쉽습니다. 배영 느무 빡세요 ㅠㅠ 접영은 어쨌든 근력으로라도 끌고 갈수 있는데, 배영 리듬감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sunny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unnykim (210.♡.69.116)
작성일 07.07 10:27
@페퍼로니피자님에게 답글 만약 배영 조금이라도 늘게 되면 노하우 같이 공유해요!

Depre님의 댓글

작성자 Depre (61.♡.130.39)
작성일 07.06 20:28
골절로 한달좀 넘게 쉰것까지 해서 1년하고 4개월 조금 안됐어요. 다 힘들긴 한데 배운 순서가 있어서 그런지 자배평접 순으로 힘들어요. 그런데 접영은 연습하면 늘것같다는 느낌이 있는데 평영은 마냥 갑갑합니다ㅠ 신기하게 자유형 배영은 첨부터 그냥 돼서 이전에 수영 배운적 있냐는 소리를 들었습니다.(물론 자세는 처참했겠죠..)
영법은 다 힘들긴 한데 쉬고싶을땐 배영으로 한바퀴 돌아요~~

sunny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unnykim (210.♡.69.116)
작성일 07.07 10:30
@Depre님에게 답글 배영할 때 몸이 가라 앉지 않던가요? 배영만 하면 몸이 가라앉는 느낌이 들어  발차기를 열심히 하다보면 할딱이게 됩니다. 이거 딜레마네요 ㅋ

닥터리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닥터리드 (211.♡.148.70)
작성일 07.06 21:00
저도 1년 8개월 정도 되었는데 다들 코로나 끝나고 시작하셨나 보네요 ㅎㅎ

sunny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unnykim (210.♡.69.116)
작성일 07.07 10:30
@닥터리드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동기네요? 저랑 같은 1.8이군요! 반갑습니다.

임신출산육아대백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임신출산육아대백과 (121.♡.227.246)
작성일 07.06 21:21
하도 띄엄띄엄해서 가늠이 잘.. 2년?
적당히 하면 자평접배 순입니다.
힘들 때 누워서 평영발+나비처럼 날개짓 하면 오징어 한마리 그 잡채죠..

sunny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unnykim (210.♡.69.116)
작성일 07.07 10:32
@임신출산육아대백과님에게 답글 '힘들 때 누워서 평영발+나비처럼 날개짓 하면 오징어 한마리 그 잡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이 됩니다.  은근 편할것 같은데요? 다음 수영시간에 해봐야겠습니다.

산타다굴러스님의 댓글

작성자 산타다굴러스 (180.♡.177.148)
작성일 07.06 22:35
작년 수영장오픈(6월)에 맞춰 사작한 수린이입니다. 평영배울때 중이염으로 보름을 결석해서인지..평영은 어렵네요. 발차기도 웨지킥이 그나마 나은데..강사님은 윕킥으로 하라고 하니..풀부이끼고 평영 발차기는 넘 어려워요...그나마 자유형, 접영을 자주하는데 자수때는 무조건 im은 꼭 하고 옵니다

sunny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unnykim (210.♡.69.116)
작성일 07.07 10:39
@산타다굴러스님에게 답글 '풀부이끼고 평영 발차기' 윕킥!!  이거 강사님이 시켰는데 정말 어렵더라고요, 저도 유연성이 안좋아서 자꾸 땅콩이 빠져요

달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2 (211.♡.135.31)
작성일 07.07 13:49
@산타다굴러스님에게 답글 저도 웨지킥하다가 윕킥으로 바꿨어요. 풀부이끼고 윕킥할때 풀부이가 빠지는건 다리를 벌려서 차는 버릇 때문일거에요.
무릎을 벌리지 말고 물을 뒤로 민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됩니다.

세라플님의 댓글

작성자 세라플 (1.♡.147.66)
작성일 07.07 00:05
아래 제 글에 대댓글 달다가 언제 시작했었나 뭘 했었나 생각해 보는데 가물가물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클리앙 퐁당 가서 제가 썼던 글들을 주욱 훑어보고 왔더니
기록해놓지 않았으면 다 사라졌을 부끄러운 수영일기와 글들이 나오네요ㅋㅋㅋㅋㅋ

수영 첫 시작이 2010년 9월이었고.. 1년 좀 넘게 배우다가
수술 받느라 좀 쉬고 다시 조금 수영하고 놀다가
결혼하고 첫째낳고 100일쯤 해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포기하고
둘째 낳고 어린이집 둘 다 보낸 후부터 다섯 달 하고 흥미가 떨어져 고만두고..

그렇게 왔다갔다 하다가
애들 초딩되고 이사 온 집 앞에 수영장 생기고 해서
이번에는 아아아주 오랜만에 수영장에 가게 되었네용. 그래서 강습 첫날 죽을뻔ㅋㅋㅋㅋ
첫 시작이 14년 전인데 1년여간은 열심히 하다가 드문드문 하다가 6년반만에 다시하는 거네요ㅎㅎ

상급도 해봤지만 다시 중급에서 배우기도 하고
당첨되려고 상급반에 들어가 아직은 허덕이는 알 수 없는 수력의….

저도 쉬운 것부터 자유형 > 평영 > 배영 = 접영 이라고 생각합니다^^

sunny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unnykim (210.♡.69.116)
작성일 07.07 10:46
@세라플님에게 답글 간만에 즐거운 수영일기(?)를 회고하셨군요! 저는 클리앙에서는 그냥 눈팅으로 지내다가 다모앙에 와서 수영일기(?)를 쓰고 있는것 같아요. 몸에 무리가 없고 평생할 수 있는 운동으로 수영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시골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시골맨 (211.♡.225.212)
작성일 07.08 17:36
저는 11년차 입니다.
코로나때 잠깐쉬고 결혼전후로 잠깐 쉰거말곤 계속 수영했습니다.
좋아하는 영법은 자유형이고 가장못하는건 역시나 배영이 젤 안되고있습니다ㅜㅜ
최근들어 대회나가보고있는데 나갈때마다 대단하신분들이 많음을 느낍니다.

sunny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unnykim (210.♡.69.116)
작성일 07.10 10:04
@시골맨님에게 답글 와!! 대회는 과연 어느정도 수력과 실력이 되면 나갈 수 있는건가요? 퐁당퐁당에는 대회 나가시는 앙님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덕분에 수영관련 여러 이야기와 말씀들을 해주셔서 좋은 것 같습니다!

tj1110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j11102 (121.♡.242.90)
작성일 07.10 09:23
전 코로나 전에 강습 1년, 코로나 이후 자수로만 15개월 다니고 있어요.
마침 이직한 회사 근처에 사설 수영장이 있어서 점심시간 이용해서 행수하고 있습니다.
자수로 자세 교정했는데 좀 산으로 많이 갔지만 여차여차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작년을 돌아보면 하이엘보 한다고 시간낭비한게 젤 아깝네요. 배영은 전혀 못 합니다.

sunny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unnykim (210.♡.69.116)
작성일 07.10 10:07
@tj11102님에게 답글 앙님 덕분에 어제 자수할때 스트레이트 암으로 힘 안주고 편안하게 여러 바퀴 돌았습니다! 팔을 안 접다보니 마지막 손끝으로 물을 밀어내는 동작이 조금 더 정확하게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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