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대회 후기..그리고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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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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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노메달 입니다. 주륵 ㅠㅠ
평영과 배영에 출전 하였는데요 비교적 출전 선수가 적은 남자 배영에서 내심 동메달 정도 기대 했었는데 역부족 이었네요.
평영 41.11
배영 39.44 요렇게 기록이 나왔습니다.
참고로 제가 속한 남자 40대 남자 그룹의 1위 기록은
접 32.16
배 36.74
평 37.80
자 30.00 입니다
평영은 스타트 에서 배영은 턴에서 작은 실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실수 없이 매끄럽게 하였어도 메달권 과는 거리가 있네요.
아주 특출나게 잘 하시는 분은 없었지만 순위권 내에서 기록이 촘촘히 모여 있는 양상입니다 .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눈에 띄었던 것은 여자 선수들 중에 실력자 분들이 많았습니다. 멋있더군요^^
수영 잘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은 역시나 발차기 였습니다. 발 뒤에 생기는 물보라가 다르다고나 할까.. 너무 부러웠습니다!!
이제 배영도 더 이상 블루오션이 아닌가 봅니다 ㅠㅠ 50대 그룹으로 넘어가는 첫 해에 집중해 봐야겠습니다 ㅋㅋㅋ
비록 개인 메달은 없었지만 재미있고 무사히 대회를 잘 마쳤습니다.
댓글 11
또꼬또꼬님의 댓글의 댓글
@LuBu72님에게 답글
아.. 저는 구청장배 정도의 작은 대회만 나가서 100미터 경기는 없습니다.
전국 단위나 도대회 마스터즈 정도는 나가야 100미터 경기가 있더라구요.
경기장 자체도 6레인 정도의 단수로 입니다.
전국 단위나 도대회 마스터즈 정도는 나가야 100미터 경기가 있더라구요.
경기장 자체도 6레인 정도의 단수로 입니다.
하늘빛님의 댓글
대회 출전하시는 부럽습니다! 4년째 다니는데, 평영이 너무 힘드네요. 대체 왜 저는 발차기가 쑥쑥 안 나갈까요.. ㅠ.ㅠ
또꼬또꼬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빛님에게 답글
대회는 경험 삼아 한번쯤 꼭 참가해 보세요. 같이 운동 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같이 참가해서 단체전도 뛰시면 재미 있습니다.
윌리어님의 댓글
전 자전거 대회가 전부였지만 돌이켜 보면
당연히 결과가 있으면 금상첨화겠지만
대회가 주는 묘한 긴장감 그리고 끝났을때 얻어지는 성취감도 결과 못지 않더군요.
그리고 꼭 끝나면 작은 아쉬움도 남게 되구요
그 작은 아쉬움이 또 다음 대회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그래도 수고하셨습니다.
수린이 입장에선 부러운 기록입니다.
특히 제가 가장 자신없어하는 배영과 평형이라니......
당연히 결과가 있으면 금상첨화겠지만
대회가 주는 묘한 긴장감 그리고 끝났을때 얻어지는 성취감도 결과 못지 않더군요.
그리고 꼭 끝나면 작은 아쉬움도 남게 되구요
그 작은 아쉬움이 또 다음 대회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그래도 수고하셨습니다.
수린이 입장에선 부러운 기록입니다.
특히 제가 가장 자신없어하는 배영과 평형이라니......
또꼬또꼬님의 댓글의 댓글
@윌리어님에게 답글
맞아요. 분명 아마추어 대회가 주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 부담스럽지도 않으면서 어느 정도 긴장감도 있고 조금만 더 하면 될 것도 같고 ㅎㅎ
언제까지 참가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일년에 한번 정도는 꼭 참가 하고 싶어요!
언제까지 참가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일년에 한번 정도는 꼭 참가 하고 싶어요!
LeonardWard진님의 댓글
자유형 메달권 영역이 30.0 이라니 부럽습니다.
여기는 27을 노려야 해서...ㅋㅋㅋ
여기는 27을 노려야 해서...ㅋㅋㅋ
또꼬또꼬님의 댓글의 댓글
@LeonardWard진님에게 답글
대단 하네요!
제가 참가 했던 소규모 대회에선 40대 이상에서 27초대가 나온건 못 본것 같아요.
제가 참가 했던 소규모 대회에선 40대 이상에서 27초대가 나온건 못 본것 같아요.
LeonardWard진님의 댓글의 댓글
@또꼬또꼬님에게 답글
모르겠어요 다른 동네는. 이동네는 이상한거 같아요 ㅋㅋ
또꼬또꼬님의 댓글의 댓글
@tj11102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스타트 와 턴 이 특히 부족 하더라구요.
LuBu72님의 댓글
초 중반 오버페이스만 안하시면....입상 가능성이 의외로 높은 종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