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패킹 수경!! 광어! 우럭! 수족관 그 자체군요!!

알림

sunnykim 210.♡.69.116

2024.07.25 14:59

463

9일만에 자수 갔다온 1.7 수린이 인사드립니다(__)

와..오랫만에 수영하니 진짜! 힘드네요! 역시 수영은 꾸준히 해야 정신건강(?)에 이로울것 같습니다.

이래서 간만에 수영하면 수태기 온다는말이 실감나는 듯 합니다.

지난주 장마랍시고 수영은 안하고 도수 수경하나 질렀는데 오늘 첫 개시를 했습니다.

그 동안 도수 수경은 패킹 타입만 썼는데 노패킹 처음 써봤습니다.

그런데 물에 딱!! 들어가니!! 와!! 수족관이 눈앞에 펼쳐지는게 아니겠습니까?

광어! 우럭! 아니 회원분들이 수영하는 모습도 실감나게 보이고 자세며 물보라며 허허허!!!!

한 두어바퀴 돌 동안 좌우위아래로 쳐다 보느랴 정신 없었습니다.

아 이래서 노패킹 노패킹 하는구나!!!

그런데 아직 처음 착용해서 아직 눈이 불편한 점은 있더라고요. 한 두어번 착용해 보면 나아질꺼라 봅니다.

노패킹 눈 안아프게 착용하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또꼬또꼬 (113.♡.3.164)

07.25 15:31

쓰신 수경이 클리어 랜즈여서 더 신세계를 경험 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전에 저쪽 퐁당퐁당에서 추천 해 주셔서 처음 써 보았는데 그때 그 해방감과 밝은 느낌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한동안 계속 클리어 랜즈만 썼었죠^^
노 패킹 수경은 코걸이 간격을 딱 맞추어 쓰시면 그리 쎄게 조이지 않아도 물이 잘 안 들어 오니까 코걸이를 잘 맞추시고 좀 느슨하게 쓰세요!!

sunnykim (118.♡.165.52)

07.25 23:43

@또꼬또꼬님에게 답글 코걸이 간격!! 그리고 느슨하게!! 네!! 감사합니다!

퍼스 (211.♡.148.136)

07.25 18:15

노패킹이 다 좋은데 안면부랑 안맞으면 못쓰는게 아쉽더라고요.
저는 눈가쪽으로 미세하게 물이 들어오는데 버리긴 아까워서 걍 쓰고 있네요.ㅋㅋ

sunnykim (118.♡.165.52)

07.25 23:44

@퍼스님에게 답글 오늘 처음 써봤는데 아프긴해요. 머리가 커서 잘 맞을꺼라 믿고 싶어욬

윌리어 (61.♡.95.147)

07.25 19:40

저도 물이 자꾸 수경안으로 들어와서 고민인데 노패킹은 또 첨듣네요
장마에 저도 메인 운동인 자전거가 강제휴무중입니다. ㅠㅠ

자전거를 타다보면 진짜 심장이랑 허벅지가 터질듯이 힘든 업힐을 만나 힘들게 오르고 나면
힘듦을 보상해주는 상쾌한 다운힐도 있습니다.
수태기가 지나면 다시 수영이 즐거운 시간이 올거예요
(하지만 저도 지금 수태기 진행중입니다. ㅠㅠ)

그리고 수태기엔 지름 아니겠습니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