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00~2,000m 도시는 분들 먹는 거 어떻게 챙기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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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신기록을 계속 깨부수고 있는 써머 매킨토시입니다. 글 내용과는 상관 없습니다 ㅋ 이번 올림픽 때 무슨 기록을 깨부술지 기대 중입니다 ㅎㅎ
저는 워치 기록 보면 하루 대충 1,300~1,400 평균 도는 거 같습니다.
오리발 차는 날이나 하루 2수 하거나 하는 좀 많이 도는 날은 1,800~2,000 정도 도는 거 같고요..
다모앙 퐁당퐁당 생기고 나서 첫글로 수영하며 살 빠진 이야기를 적기도 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이제 살은 그만 빠져도 되겠다 싶어서 좀 챙겨먹을려고 애를 쓰는데.
여름이라 땀도 많이 흘려서 그런지..
살이 계속 빠집니다.ㅠ
최근에 일터에 인바디가 있길래 처음으로 재봤는데 83점? 정도 나오던데 재봤던 경험이 없고 제대로 안알아봐서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설명에 보니 골격근량이니 뭐니 건강한 편인거 같긴 하던데..체지방량이 10.4던데 이 정도면 이제 마른 편인건지.
어쨌든 일단 첫번째로 저는 배가 든든한 채로 수영하면 부대끼는 느낌이 좀 많이 드는듯 해서
되도록 빈속에 수영을 하는데요. 그래서 주로 새벽이나 오전 수영을 하려고 하고요.
가끔 오후에 가야할 날이 있으면 그때까지 거의 안먹는 편이예요.
그런 이유도 있을테고. 두번째로는 그냥 먹는게 운동량을 못쫓아가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어쨌든 한시간 빠듯하게 돌면 4~500 칼로리를 태우고 나오는데 먹는게 변변찮으면 바로 빠지더라고요.
지난주에 막 일부러 더 챙겨먹어서 2킬로 찌웠는데 어제 2수 하고 오늘 오전에 수영하고 몸무게 보니 찌운게 다 빠졌습니다.
어제 라면에 삼겹살 먹고 잤는데 말예요.
에너지바 같은걸 챙겨드시는지 아니면 수영 중심으로 운동 하시는 분들
특별히 식단 하시는게 있다면 팁을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헬스는 안해서 특별히 식단에 신경을 써본 경험이 전혀 없습니다.ㅠ
uniquelab님의 댓글의 댓글
저는 지금 몸상태나 근육량은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스스로 그냥 만족하는 정도) 대쉬 하거나 할 때 근력이 좀 더 필요하긴 하다 생각은 들어요. 어쨌든 유지만 하고 싶기도 한데 살이 빠지니..다른 분들 어떻게 챙겨드시나 궁금했는데 좀 해소가 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고양이처럼님의 댓글
그리고 오후에 수영을 가시게 되면 최소 한 시간 반 전에는 식사를 챙겨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체지방량이 제가 9.9 정도 찍혔으니까 비슷하네요.
윗분 말씀처럼 꼭 인터벌을 자유수영에 넣어서 운동하시는 것도 추천해요.
uniquelab님의 댓글의 댓글
어쨌든 잘 챙겨먹어야 하는군요..아 더워서 그런지 입맛도 없고 챙겨먹는게 너무 귀찮습니다 ㅋㅋ
자수 때 인터벌은 잘 안했는데 적어주신 것들 보니 같이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야채멍멍님의 댓글
uniquelab님의 댓글의 댓글
쉽지 않네요 역시! 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INIGO님의 댓글
수영안하면 유지가 안되니까 유지하려구요..ㅠㅠ
uniquelab님의 댓글의 댓글
하..지금은 유지가 목표 중 하난데 먹고 마시는 것도 좀 귀찮아지니 살이 빠지나봐요. 수영 끝나고 마시는 술이 참 맛도리인데 말이죠 ㅋㅋ
JunoChoi님의 댓글
uniquelab님의 댓글의 댓글
지구상에서 가장 빡세다는 그 아침 7시 연수반이신데 ㅠㅠ
LeonardWard진님의 댓글
이게 있을수 있는 말인지.. 세상에 어떻게…
와… 약이 살짝 오릅니다? ㅋㅋ
uniquelab님의 댓글의 댓글
계속 페이스를 조금씩 올리긴 했어요. 운동 시간도 늘리구요.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그만큼 군살이 많았나봐요 ㅋㅋ
tj11102님의 댓글
10.4 면 굉장히 마른체형이시네요.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으로 장거리보다 단거리 위주로 운동하시면 근육도 붙고 좋을거 같아요.
전 레데키랑 포포비치 좋아하는데 이번에 포포비치 기량이 엄청나서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