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수영 시작한 게 벌써 3개월 차로 접어듭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9.04 12:02
본문
요새 수영은 대부분 잘 나가고 있는데
수영일기 처음에 쓰다가 한 번 안 쓰기 시작하니까
다시 쓰기가 어려워지네요 ㅋㅋㅋ
오랜만에 수영 시작해서 적응하느라 진 빠지던 것이 얼마 전 같은데
벌써 3개월 차에 들어서면서 어느 정도 적응된 느낌입니다^^
처음에는 마스터 반이 없어서 빠른 언니들 덕분에 더 힘들었지만
마스터 반이 신설되어 그리 옮겨가시고~
요새 저는 저희 반 1, 2번째로 서서 수영하고 있어요ㅎㅎ
1번 분이 한 주에 한 두 번은 못 나오셔서 제가 앞에 서는 날이면
아무래도 제 속도대로 해서 그런지 편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킥판 발차기 각각 한 바퀴씩 돌고~
킥판 잡고 팔 펴고 자유형 연습~
킥판 다리에 끼고 자유형 연습~
양팔 배영~ 물잡기 신경쓰기 배영~
물잡기 신경쓰며 평영~
마지막 접영~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ㅎㅎㅎ
월요일과 오늘은 월 초라 그런지 사람이 아주아주 많았어요.
수영 끝나고 쉬는 시간 동안 더 하다가 나가도,
다음 타임 체조를 다 따라해도,
그래도 더 기다려야 빈 샤워기가 나옵니다 ㅋㅋㅋㅋ
여름보다 가을이 사람이 더 많아지는 것일까요?
근처 수영장이 10~11월 공사를 한다는 소식이 있긴 하더라고요.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것을 보니 가을이 오긴 오나 봅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수하세요~~~!!
댓글 2
세라플님의 댓글의 댓글
@sunnykim님에게 답글
확실히 아침 공기가 달라졌어요~~^^
수영장은 지금도 샤워실이 터져나가는데 더 늘어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수영장은 지금도 샤워실이 터져나가는데 더 늘어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sunnykim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