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자유수영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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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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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센터가 10월 한달간 휴장입니다.
아침 이른 시각하는 자유수영을 찾아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키오스크로 표를 끊고 바로 옆에 탈의실 입구가 있길래 들어가서 샤워하려고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샤워실에서 수영장으로 가는 통로가 없습니다.
물어볼 사람도 없고, 덜렁 혼자였습니다.
낯선 수영장이다보니, 잘못 들어왔나보다하고 다시 한 번 더 둘러보고, 옷장에 분명, 수영복은 샤워 후 착용하라고 써 있는데,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없고… 뭐지?! 하다가 나왔습니다.
표를 구입한 키오스크는 지하1층이고
그곳 옆에 있는 탈의실은 헬스 등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쓰시는 곳이고,
수영장(과 열결된 탈의실 및 샤워실)은 지하2층이었습니다.
지하2층으로 가니 사람들이 여럿 있습니다.
부지런한 수영인들! ㅎ
물 깊이가 깊고, 레인 길이가 50미터이고
여러 모로 낯선 환경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았지만, 워낙 넓어서 여유롭게 수영했습니다.
50미터… 해도 해도 아직 끝나지 않는~ 그런 매력이 있었습니다.
10월 한달 파이팅!입니다.
댓글 2
핑크연합님의 댓글의 댓글
@Analog님에게 답글
50미터 수영장 몇 번 안 가보았지만, 매력 있습니다.
조금 길다보니 헤엄치면서 잠시 딴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성남종합운동장 수영장인지 아시다니, 대단하셔요. 깜놀.
조금 길다보니 헤엄치면서 잠시 딴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성남종합운동장 수영장인지 아시다니, 대단하셔요. 깜놀.
Analog님의 댓글
50 미터 맛 들이시면 25미터 돌아가기 무척 힘드실겁니다. ㄷㄷㄷㄷㄷㄷ
전 50미터에서 처음 배우고, 쭉 다니면서 진짜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는데...
적응하고 나니까
25미터 셩장 가끔 가면.. 턴 할 때 마다 치트키 쓰는 느낌이더라구요.
아.. 물론 자유형 한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