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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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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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의 배려로 1번 레인에서 수영하는 다른 회원님들 방해 되지 않는 선에서 풀장을 계속 걸었습니다.
수영을 하지 않으니 몸에 열이 나지 않아 나중에는 좀 추워지더군요.
그래도 물 속에서 부하가 없으니 걷는게 되어서 좋더군요.
물의 흔들림을 이겨내며 앞으로 나아가는 연습 또한 쉬지 않았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어찌나 그립던지요... 작년 10월에 시작했으니 딱 1년 되었습니다.
다음주에는 몸 상태가 괜찮으면 발차기도 살짝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계속 걸었더니 치골이 뻐근하던데.. 발차기 하면 더 뻐근해지겠죠?
그래도 물 속에 들어가니 너무 좋습니다. ^^
ps. 제 사정을 모르는 대부분의 회원분들은 갑자기 나타나서 걸어다니는 저를 보고 많이들 수근대는것 같더군요..
뭔가 유명인사?가 된 느낌입니다 ㅎㅎㅎ
댓글 2
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Depre님에게 답글
재활치료사 께서도 활력징후나 리듬감이 좋다고 진도를 잘 빼시네요.. 40분 한다고 하고선 늘 1시간 넘게 하시고 ㅎㅎ
그보다 처음에 다친 곳은 많이 좋아지고 있는데 이제 부분적으로 다쳤던 부분들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어깨 관절부분이 문제가 있어서 수영이 사실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시간이 걸릴것 같아요. 발차기 해보고 힘들면 다시 걷고 하려구요. 수영장 강사님도 무리는 하지 말고 천천히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그보다 처음에 다친 곳은 많이 좋아지고 있는데 이제 부분적으로 다쳤던 부분들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어깨 관절부분이 문제가 있어서 수영이 사실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시간이 걸릴것 같아요. 발차기 해보고 힘들면 다시 걷고 하려구요. 수영장 강사님도 무리는 하지 말고 천천히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Depr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