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을 들었네요 부끄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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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퍼로니피자 27.♡.242.71
작성일 2024.10.07 08:35
10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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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영장 막탐 사람 없는 틈을 타 접영을 좀 했는데, 옆 레인 할머니께서 선수였나고 물어보더군요..


"선수는 무슨요 이제 1년 반정도 되었습니다"

   "접영 깔끔하게 하는 사람 보기 힘든데, 폼이 참 조으셔. 난 30년 했는데도 접영이 아직도 힘드네"

"그래도 하시는거 보니까 만세 접영은 아니시던데요. 그것만 해도 대단한거죠 그 연세에"

   "아이구 이것도 얼마나 힘든데, 한번하면 죽겄어 아주~"


그 말로만 듣던 30년 수력의 할머님... 진짜 30바퀴 쉬지 않고 도시던 ㄷㄷ

저는 아직 10바퀴도 못 돈다고요 ㅠㅠ



   


댓글 1

freetemp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freetempo (222.♡.194.26)
작성일 16:14
우앙~ 접영 칭찬이라니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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