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tempo (112.♡.137.163)
2026년 7월 13일 PM 01:51
수많은 유투브와 수영 강사쌤들이 공통적으로 말 하시죠.
"물을 끝까지 밀어라"
"중간에 팔 빼지 마라"
"처음에는 가볍게 누르고 물을 뒤로 보낼 때 힘을 주는 거다" ...
약 3년 동안 수영하면서 저는 물을 잘 밀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수영을 하고 나면 이두근만 아프고, 이두근은 알이 커지는데 삼두근은 아무런 자극이 없더랬죠.
선생님은 수영하면 팔뚝이 아픈게 정상이라는데 왜 나는 그 아픔을 한 번도 못 느끼는 걸까 싶었는데
지난 토요일 자수 다녀온 후 어제랑 오늘 팔뚝이 너무 너무 아픈 겁니다!!!!!
자수 때 영법별 발차기 하고, 킥판 잡고 사이드킥 차면서 한팔씩 드릴 연습하고, 풀부이 다리에 끼고 자유형 연습하고, 킥판 잡고 입수킥, 출수킥 연습 열심히 했을 뿐인데 어느 순간에 제가 팔뚝근육을 썼을까요?!
우히히 뭔가 제대로 물을 밀었구나 싶어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저녁에 강습 가서도 팔뚝에 자극 가도록 제대로 물밀기 하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수영 기술 익히기는 너무 너무 어렵네요. 지난 3년 동안 나의 팔들은 뭘 하고 있었던 걸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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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niquelab
07.13 · 118.♡.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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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reetempo
→ uniquelab 작성자
07.13 · 112.♡.137.163
자수를 안 갈 수가 없네요... 같이 화이팅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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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erogomu
07.13 · 118.♡.24.61
최종적으로는 광배근에 자극이 가야하는데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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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reetempo
→ aerogomu 작성자
07.13 · 112.♡.137.163
예에? 삼두근이 끝이 아니었어요?!!!! {emo:onion-12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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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11102
→ freetempo
07.13 · 121.♡.242.90
정확히는 광배, 승모는 주근육이지만 크고 지치지도 않아서... 아마 견갑쪽에 작은근육들이 고통스러울겁니다.. 아마도요.
그리고 피니쉬에 대해 고수의 영역까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우리 같은 초보생체인 수준에서 피니쉬는 가속이 가장 될 때 하는 동작이라. 좀 가벼운 편입니다. 힘을 써서 밀고 그런게 아닐거예요... 급하게 빼지 말라는거지 무겁게 밀라는 뜻은 아닐겁니다. 아마도요... -
Aaerogomu
→ freetempo
08:10 · 118.♡.3.24
궁극적으로는 광배에 걸리는 느낌이 와야죠. 큰 근육을 사용해야 덜 피로하고 큰 힘도 낼 수 있습니다. 팔만 쓰면 한계가 있어요. 저도 몇 년전 광배에 걸리는 느낌이 몇 차례 있었는데 그 이후론 다시는 그런 느낌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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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쥐군
07.13 · 218.♡.90.236
물을 밀때 삼두를 주로 쓰는게 익숙해지시면..
글라이딩 하면서 등, 광배 등 몸통 전반의 근육을 활용해서 스트로크 당겨야 합니다.
물을 잡을때 근육에 부하가 걸리는게 느껴지기 시작하면 그때 또 한번 자세가 교정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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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차(말하기 부끄러운 수력ㅠ) 물질이긴 한데 저도..해를 거듭할수록 물잡는 느낌이 다릅니다 ㅎㅎㅎㅎ
재작년에 아 이거구나! 했는데 작년에 아 이건가 하다가 올해엔 또 아 이거군! 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감이 달라요. 강습은 강습이고 끝 없는 자수만이 깨달음의 길인거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