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은 자전거와 같은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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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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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년전 생애 처음으로 문화센터 수영 기초반을 시작으로
6개월 정도 배웠더랬습니다
수영장이 없어지면서 더 배우지는 못하고..
(접영을 배우다가 다 못 배우고 끝났네요 ㅠㅠ)
두어번 인근 수영장에서 자유 수영을 해보긴
했었는데..
자전거처럼 한번 배워두면 평생 몸이 기억할거라 생각하고
연초에 수영장이 딸린 호텔에 묵게 될 기회가 생겨
매일 아침수영을 즐겨보려고 했는데
25미터를 한번에 못가고 물만 열심히 먹게 되더군요 ㅠㅠ
배울때 조금 더 배웠어야 했을까요??
좀 쉬면 다 이런 걸까요??
/Vollago
댓글 9
나니님의 댓글의 댓글
@루나님에게 답글
루나님// 와이프는 나이 먹어 그런거라고 놀렸는데
반박할 근거(?) 가 생겼네요 ㅎㅎ
/Vollago
반박할 근거(?) 가 생겼네요 ㅎㅎ
/Vollago
나니님의 댓글의 댓글
@tj11102님에게 답글
tj11102님// 다시 수영 배우고 싶은데 마땅치가 않네요
/Vollago
/Vollago
tj11102님의 댓글의 댓글
@나니님에게 답글
전 코로나전에 1년 배우고 .. 작년에 다시 시작했는데
회사점심시간 이용해야해서 어쩔 수 없이 유투브 보고 자수로 돌고 있는데
유투브 참고해서 자수 하는거 추천드려요. 그런데 하이엘보 병은 조심해야해요 ㅋ
회사점심시간 이용해야해서 어쩔 수 없이 유투브 보고 자수로 돌고 있는데
유투브 참고해서 자수 하는거 추천드려요. 그런데 하이엘보 병은 조심해야해요 ㅋ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자전거보다는 균형만 잡을줄 알면 페달 굴리는데 아무 문제가 없지만, 수영은 물에떠서 나가려면 꽤 많은 근육들의 협응력이 필요해서 아마도 머슬 메모리가 쌓이는데 시간이 더 필요한걸로 보입니다.
나니님의 댓글의 댓글
@페퍼로니피자님에게 답글
페퍼로니피자님// 기회가 오는대로 다시 강습을 받아봐야겠네요
/Vollago
/Vollago
DanielKang님의 댓글
저는 불가 제작년까지 장거리 대회 참가를 위해 안쉬고 2000m씩 했더랬습니다.
근데 작년에 갈비뼈 금가고, 목디스크 오면서 1년정도 쉬고났더니 200m도 겨우 가는 수준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시 열심히 화이팅입니다.
근데 작년에 갈비뼈 금가고, 목디스크 오면서 1년정도 쉬고났더니 200m도 겨우 가는 수준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시 열심히 화이팅입니다.
라쳇님의 댓글
자전거도 오래 쉬면 다운힐 컨트롤, 코너링, 댄싱같은 스킬이 엉망진창이 됩니다. 딱히 다를것 없어요
루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