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은 자전거와 같은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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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년전 생애 처음으로 문화센터 수영 기초반을 시작으로

6개월 정도 배웠더랬습니다

수영장이 없어지면서 더 배우지는 못하고..

(접영을 배우다가 다 못 배우고 끝났네요 ㅠㅠ)

 

두어번 인근 수영장에서 자유 수영을 해보긴

했었는데..

자전거처럼 한번 배워두면 평생 몸이 기억할거라 생각하고

연초에 수영장이 딸린 호텔에 묵게 될 기회가 생겨

매일 아침수영을 즐겨보려고 했는데

25미터를 한번에 못가고 물만 열심히 먹게 되더군요 ㅠㅠ

 

배울때 조금 더 배웠어야 했을까요??

좀 쉬면 다 이런 걸까요??

/Vollago

댓글 9

루나님의 댓글

수손실이 와서 어쩔수 없을거에요... 헬스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한창 중량 칠때는 쭉쭉 올리는데 좀 쉬었다 다시 하려면 예전 중량을 들지 못 하는... 그런거 같아요.. ^^

tj11102님의 댓글의 댓글

전 코로나전에 1년 배우고 .. 작년에 다시 시작했는데
회사점심시간 이용해야해서 어쩔 수 없이 유투브 보고 자수로 돌고 있는데
유투브 참고해서 자수 하는거 추천드려요. 그런데 하이엘보 병은 조심해야해요 ㅋ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자전거보다는 균형만 잡을줄 알면 페달 굴리는데 아무 문제가 없지만, 수영은 물에떠서 나가려면 꽤 많은 근육들의 협응력이 필요해서 아마도 머슬 메모리가 쌓이는데 시간이 더 필요한걸로 보입니다.

DanielKang님의 댓글

저는 불가 제작년까지 장거리 대회 참가를 위해 안쉬고 2000m씩 했더랬습니다.
근데 작년에 갈비뼈 금가고, 목디스크 오면서 1년정도 쉬고났더니 200m도 겨우 가는 수준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시 열심히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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