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민둥산 그리고 정선 나전역(22.11)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말랑말랑

작성일
2025.03.17 15:33
분류
탑승방문기
63 조회
0 추천
본문
정선아리랑열차를 올리면서 문득 생각나서 나전역도 올려봅니다... 요즘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군요
가을의 민둥산은 억새로 유명한곳 입니다.
국내 억새산하면 항상 이야기 나오는 곳 중 한곳이죠
경남알프스는 아직 못가봤지만
억새산으로서는 민둥산이 제일 아름다웠던것 같습니다.
또가보고 싶네요
산타기 싫다는 아이를 살살 달래가며 결국 정산에 올라섭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엽서를 쓰는곳도 있던데 뭐.. 여튼 이것저것 잘되어 있습니다.
돌리네 입니다.
물이 고여있고 보호구역이라 접근하면 안되는거로 아는데 꼭 가는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냥 눈으로 보면 안되나...
산행을 마치고 들린 나전역 입니다.
나전역은 정선과 아우라지 사이에 있는 간이역인데 현재는 폐역이 되었고 카페로 운영중 입니다.
야밤에 들려서 그런지 몽환적이네요
커피값은 그리 싸진 않은것으로 기억하는데
여튼.. 승무원 복장과 당시 사용했던 기차역 도구들 및 개표장소를 지나 역으로 진입도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밤에오면 별사진이 잘찍힙니다. 삼각대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작은 게임기도 있고 간단한 보드게임도 있네요
역 앞에 나가면 작은 포토존이 있습니다.
저 틀안에 나전역이 그림처럼 들어가야 하는데
불법주차하신분 때문에.... ㅠㅠ
요즘 폐역을 카페등으로 재오픈 하는 경우가 많긴한데
나전역은 이쁘기 때문에(?) 기회되시면 한번 쯤 방문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0명
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