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북부 - 하노이, 사파 여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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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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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님들, 안녕하세요?
하노이에 3일 있다가 더위에 고생하다 어제 슬리핑 버스타고 사파로 넘어왔습니다.
베트남은 건기인 겨울이 더 낫다는 건 알았지만 6개월을 기다릴 수 없어서 우기에 걍 저질렀습니다. 하노이는 더위에 습기가 더하니 힘들더군요. 여행자라 호안키엠 호수 근처와 올드 쿼터에만 있었는데 80년대 혼잡한 을지로 같았습니다. 좁은 인도에 식당 좌판과 오토바이가 주치되어 있어서 정작 사람은 차도로 다녀야 하는 혼돈의 그 잡채…
자유시간 세로로 세워놓은 것 같은 독특한 건축양식이 서양과 동양 스타일이 섞여 있어서 건물보는 것이 재미있엇지만 더위에 멍하게 있다가 사파로 넘어왓어요.
산동네인 사파는 하노이 보다 10도 정도 낮아 여긴 시원해서 다닐만 하네요. 습기는 어쩔수 업지만요
댓글 8
Grover님의 댓글
낯익은 하노이 풍경이네요. 혼돈 그 잡체지만 그들은 그안의 질서가 있더라구요.
사파는 나중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라.. 추가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당~!
사파는 나중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라.. 추가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당~!
지노랜드님의 댓글
와~ 베트남 온도에 습도까지 더해진다고 하니, 덜덜덜이네요..
그래도 북부지역은 좀 상대적으로 시원하진 않을까요?? 가보고 싶네요.
그래도 북부지역은 좀 상대적으로 시원하진 않을까요?? 가보고 싶네요.
야니박님의 댓글의 댓글
@지노랜드님에게 답글
하노이의 한자가 물 '하'자에 안 '내'더라고요. 하노이 곳곳에 호수들이 많아서 여름에 습한 더위가 있고 겨울은 또 춥다더라고요. 같은 북부에 있는 사파는 고산 지역이라 시원하긴 했어요.
지노랜드님의 댓글의 댓글
@야니박님에게 답글
오늘 아침방송에 사파를 보여주는데, 신비롭고 멋진곳이 많더군요... 애니메이션 하울의 성의 모티브가 된곳도 있고.. ㅎ
멋진곳에 계시다니 부럽고, 신기합니다.
멋진곳에 계시다니 부럽고, 신기합니다.
Serendipity4u님의 댓글
사파는 사랑입니다. 예전에 알려지지 않았을 때는 한국사람 보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필수코스가 된 느낌입니다.
잰리님의 댓글
저희 내외는 5월에 갔는데 비는 하루 한번씩은 꼭 오더군요.
새벽 녁에 사파 호수 주변에 생기는 안개가 멋졌다는 기억이 나는 곳입니다.
날씨만 허락한다면 해발 3,143m 의 판시판도 케이블카 타고 올라 볼만 합니다.
새벽 녁에 사파 호수 주변에 생기는 안개가 멋졌다는 기억이 나는 곳입니다.
날씨만 허락한다면 해발 3,143m 의 판시판도 케이블카 타고 올라 볼만 합니다.
유리님의 댓글
베트남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아직 사파를 못가봤네요.. 꼭 가보고싶은곳입니다.
베트남에서는 오토바이때문에 정신없기도하고 보도가 없어서 불편하지만 저는 그게 더욱 사람사는 느낌이 들어 좋더군요 ㅎㅎㅎ
길건널때 서두르지않고 천천히 건너면 피해서 가더군요... ^^
베트남에서는 오토바이때문에 정신없기도하고 보도가 없어서 불편하지만 저는 그게 더욱 사람사는 느낌이 들어 좋더군요 ㅎㅎㅎ
길건널때 서두르지않고 천천히 건너면 피해서 가더군요... ^^
야니박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