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남극서 만드는 활주로 썰....
페이지 정보
본문
역시 당직입니다. 그래서 썰을 풉니다만.....암튼......
다모앙은 지구본 끝에서도 들어오는 글로벌 커뮤니티입니다.
글로벌 커뮤 활성화를 위해
남극서 매년 활주로 조성과 비행장 항공유도요원 체험기를 올리려 합니다.
오늘은 활주로 조성작업을 쓰려고합니다만 글과 사진이 길어서.....일부분만....
남극선 인터넷이 아주 많이 느려 다모앙과 네이버 작업을 모두 할 수 없습니다.
읽어보시고 관심있으시면 링크타고 넘어들어오셔요....
======================================================================
암튼, 오늘 할 이야기는 해빙 활주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른기지를 가려면 비행기나 헬기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장보고기지는 해가뜨지 않는 극야기간도 인간이 상주하지만, 주변 이탈리아나 독일기지는 해가 떠있는 백야기간만 운영되는 하계기지입니다. 그래서 이탈리아와 독일기지 연구인력이 문명세계에서 남극으로 들어오려면 배나 비행기를 이용해야 합니다. 배도 일반 화물선은 해빙(바다얼음)때문에 운용하기가 힘들고, 쇄빙선이 있어야 합니다. 쇄빙선 아라온호 기준 하루 운영비용이 한국돈으로 대략 5천만원입니다. 비싸지만 남극기지를 운용하는 국가들에겐 쇄빙선은 필수입니다. 다른 나라 쇄빙선을 임차하면 당연히 하루 5천만원 이상으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면 왕복 14일이니깐...계산이 나오실겁니다....ㅎㅎㅎ
잡소리 집어치고 배타고 들어오려면 뉴질랜드 항구출발기준 최소 일주일 걸려, 짐과 급하지 않은 사람은 배로 들어오고 선발대와 단기 연구자들은 비행기로 실어 날릅니다. 이렇게 길게 쓴건 활주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써야 해서 그런겁니다...암튼.....
======================================================================
나머지는 아래 링크로 넘어와 주세요.....
댓글은 달지 마시고 추천이나 눌러주세요...댓글에 대댓글 힘들어요....님들은 인터넷이 빨라 쉽지만 여긴 통신속도가 느려서 힘듭니다...제발...부탁이에요....궁금한거만 댓글로 남기시면 정성껏 기회되면 답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6미리님의 댓글
고생하십니다. 무탈하십셔~!
AlexYoda님의 댓글
오호라님의 댓글
댓글 남겨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남극은 스타링크 안되나 봐요
gksrjfdma님의 댓글
그래도 댓글 읽는 재미는 쏠쏠하지 않나요?~~~
하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