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다시 사본 오터박스 아이폰16 프로 케이스(Otterbox Defender Pro Magsafe Case for Apple iPhone 16 Pro - Realtree Apx)
페이지 정보
본문
방수 패키지 케이스로 유명한 Otterbox사의 디펜더 프로를 오랫만에 구매해봤습니다.
보이는 것과 같이 정말 두껍고 무게감이 있으나 제품 보호가 잘 되는 케이스 입니다.
거기다 사냥꾼들 즐겨찾는 리얼트리 패턴 에디션이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고정적인
구매수요가 항상 있는 모델이기도 하죠.
전통적으로 외피와 내피가 분리되는 스타일인데 내부의 오렌지색 케이스안에 스마트폰을
결착시키고 겉에 우레탄 재질의 외피를 끼우는 식으로 구성됩니다.
내피(오렌지색 플라스틱)를 보면 스마트폰의 후면과 맞닿는 부분은 폼(foam)재질로 되어 있어
충격을 흡수하고 제품 스크래치를 방지해줍니다.
제품 장착시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번 에디션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그 부분이 바로 카메라 버튼 부분입니다.
너무 광활하게 파놓아서 노출이 심하다 보니 보호가 안되는 상황이라 구매자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염려섞인 구매평을 종종 남기더군요. 실제 사용해보니 보호에는 의외로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전원 버튼 부분의 케이스가 공중에 좀 붕 떠서 삐걱 찌걱 소리가 날 때가 있습니다.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보여지는데 소리가 조금 거슬릴때도 있네요.
하단부 충전단자 부분도 튼실하게 잘 보호 됩니다.
예전엔 애플 공홈에서 취급하기도 하던 꽤 괜찮은 케이스 회사였는데 이젠 공홈에서도 사라졌네요.
국내에 오터박스 공식 판매처가 있으나 제가 구매한 모델은 없으며 아시아 총판 홍콩에서도 팔지
않고 북미 지역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모델이 되어 버렸습니다.
덕분에 해외 직구를 해서 받아야 했으나 페덱스의 빠른 배송으로 4일만에 받았네요.
인보이스 상의 가격은 39.95달러였으나 실제 리테일가는 69.95달러에 홀스터를 별도로 무료제공하는
상태 입니다. 배송비 포함하니 90달러 조금 못 되게 준 케이스가 되었네요.
저 처럼 리얼트리 패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북미 냄새 물씬나는 특이한 케이스가 될 수 있습니다.
관심 가지신 분이 계신다면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Winnipeg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도 디자인이 열일을 해주어서 폰 바꾸기 전까지는 계속 이용할 것 같아요.
Winnipeg님의 댓글의 댓글
Winnipeg님의 댓글의 댓글
빵빵곰님의 댓글
Winnipeg님의 댓글의 댓글
Winnipeg님의 댓글의 댓글
420flow님의 댓글
저도 구매해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세상여행님의 댓글
아이폰4 쓸 때 오터박스로 몇 번 떨어뜨리는 상황에서 흠집조차 나지 않았던 좋은 기억이 있었고, 올해 갤24U 사면서 자잘한 케이스 여러 개 사다가 오터박스 디펜더xt 사서 사용 중입니다. 두툼해서 손에 꽉 잡히는 그림감에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