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구패드미니의 가능성이 농후한 리뉴얼된 아이패드미니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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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아로 쌓아오던 아마존 적립금을 털었습니다
알리에서 구조독이란 회사의 키보드 케이스도 주문했구요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좀 만지작거린 소감은
괜찮지만 원래 괜찮았었다..더 나아진건 잘 모르겠다 입니다
성능 좀 좋아지고 이런것도 물론 어느정도 체감은 된다만.. 이번 미니야말로 ‘혁신은 없었다’ 네요
젤리스크롤 이슈는 이전 패드미니때도 잘 못느끼던 사람인지라 할말은 없구요
전에는 이렇게 터치패드 달린 키보드를 써본게 아니어서 이와 관련한 내용을 좀 써보자면..
은근 좋네요 이거..깃랩에서 웹 ide로 간단히 수정하는걸 가장 기대했는데 이건 영 별로였지만요..(스크롤이 제대로 안되요..)
깃랩 web-ide 가 아닌 code server 설치시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원격접속해서 작업하면 아주 쾌적합니다(xrdp 활용해서 마소의 리모트데스크탑만 사용중입니다)
무게가 상당해서 만만치는 않지만 노트북 들고다니기는 좀 부담스러운데 카페에서 일을 하긴 해야할때 딱 좋아요
자동완성 의존도가 높은 개발업무는 충분하지만 메신저로 채팅하기는 오히려 힘듭니다
키보드 이용 안할때는 케이스에서 빼고 쓰다가 다시 케이스에 장착하고 해야하는데 자석으로 붙이는거라 간편하기도 하구요
모니터 연결하고 별도의 키보드를 쓰면서 패드를 우측에 두면(첫번째 사진) 키보드+트랙패드 쓰는 느낌으로 그냥 쓰면 됩니다만..
확장모니터가 아닌 미러링으로 동작하는데다 화면 하단 중앙부를 클릭하거나 하면 패드의 하단 독이 올라오면서 원격화면이 꺼지는등의 문제가 있어서 굳이 모니터 연결은 잘 안할것 같아요
맑은달님의 댓글
우주정거장님의 댓글
글록님의 댓글
전송속도도 눈에 보이게 차이가 나서 이거 참 ㅎㅎㅎ
담왕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