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님ㅣ 님아 그 식당을 가오.에 나온 그린포차 바지락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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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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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부터 주고 시작하자면 1.5 / 5 입니다.
일단 들어갈 때부터, 온갖 동영상 전광판까지 붙여서 못찾을 수 없습니다. 백종원님으로 도배가 되어있어요 ㅋ
입구에서 1차 쎄함을 느낌니다. 1인 식사불가.!!!!
해장국이 1인이 안되면 어쩌지?! ㅜ 불판 고깃집도 아니고 너무하시네 싶었습니다. 찾아보니 기존에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들어가자마자 2인이라니까 저기 구석에 앉으라고 계속 뭐라하십니디. 단체 와야한다고. 앉은후에도 세번넘게 자리 조정을 합니다. 계속 구석 구석으로....... 그러면서 계속 혼내십니다. 영상에 나온 충청도식 화법? 그런게 아니라 그냥 사람 더 받으려고 환장하신건가 싶습니다. 츤데레식 충청도 화법에는 그래도 츤츤하면서 챙겨주는거죠.
가격은 영상나온 1년전보다 25%인상된 10000원입니다. 전광판 가격을 뽑으셔야 하나 봅니다...
맛이라도 있길 바랬지만.. 그냥 대부도 바지락 칼국수를 먹겠습니다. 포장마차에 나오는 홍합탕보다 연합니다. 그 국물의 감칠맛을 미원으로 채우셨는지 하루종일 물만 먹고 먹고 나와서는 입이 계속 텁텁합니다. 밑반찬은 하나씩 먹고 손 안댔습니다. 공산품인 젓갈만 좀 먹었습니다.
원래 그랬나 싶어 다시 영상을 보니 국물색깔부터 다릅니다. 뽀얀 색이 달라요... 그냥 초심을 잃으신 걸까 싶네요.
식사를 다 하고 나오는 그 순간까지도 우리를 구박하며 밀어낸 단체손님은 오시지도 않았습니다. 식당에 둘이 구석에 낑겨서 먹었네요 ㅋㅋㅋㅋ 영상에서는 벽쪽 열은 의자도 없었는데 만드셨네요.
댓글 30
/ 1 페이지
수푸군님의 댓글의 댓글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안 그런 집도 있겠지만 여기는 제일 안좋은 케이스가 된거 같네요. 멀리서 보이던 커다란 전광판부터 느낌이 안좋았는데 말이죠 ㅜ
그나저나 행주 잘 쓰고 있습니다. 왕창 구매해놓으라는 마나님의 명에 따라 조만간 또 구매를 하겠습니다 ㅋ
그나저나 행주 잘 쓰고 있습니다. 왕창 구매해놓으라는 마나님의 명에 따라 조만간 또 구매를 하겠습니다 ㅋ
수푸군님의 댓글의 댓글
@Rania님에게 답글
정말 그래야 할 거 같아요. 과거 골목식당 망한 케이스들과 같아요.
수푸군님의 댓글의 댓글
@달리님에게 답글
여전히 초심을 지키는 곳도 있고 해서 시골인데 괜찮겠지 하고 간 제 실수같아요 ㅜ
달리님의 댓글의 댓글
@수푸군님에게 답글
시골이 더하죠...
나이있으신 분들은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몸도 아프고 유혹에 빠지기 쉬우니까요..
물론 사람바이 사람이겠지만..
나이있으신 분들은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몸도 아프고 유혹에 빠지기 쉬우니까요..
물론 사람바이 사람이겠지만..
수푸군님의 댓글의 댓글
@달리님에게 답글
그런 듯 싶습니다. 나왔던 곱창집은 하루에 10팀만 받으신다 하더라구요...
따듯한것마셔요님의 댓글
전 백종원이고 만종원이고 방송탄 식당은 무조건 거릅니다
잘 가던 식당도 방송타면 안갈겁니다
잘 가던 식당도 방송타면 안갈겁니다
수푸군님의 댓글의 댓글
@따듯한것마셔요님에게 답글
방송타도 잘하는 집들도 있긴 한데 저기는 아닌거 같아요
수푸군님의 댓글의 댓글
@비읍님에게 답글
사람의 선함을 믿는거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홍탁집이나 연돈 사례도 있으니까요.
온더로드님의 댓글
전 개인적으로 그냥 방송에 나온 집은 무조건 패스합니다. 물론 안그런 곳도 있겠으나 그래도 패스하는게 안전하죠. ㅎㅎㅎ 그리고 청춘**, 정말 어려운 외국어로 된 집, 인스타에서 뜬 집, 리뷰나 블로거 글이 특정 시기에 집중된 곳, 만점을 남발하는 리뷰어의 리뷰가 대부분인 곳은 그냥 거릅니다.
수푸군님의 댓글의 댓글
@온더로드님에게 답글
요즘엔 좀 괜찮다 싶으면 금방 나오더라구요. 영상의 홍수시대이다 보니, 어디선가 하나는 걸리더라구요.
지혜아범님의 댓글
이상하게 방송 타고나서 나락으로 가는 곳들 보면
황금알 낳는 거위 배를 갈랐다는 느낌 이랄까요
그냥 평소처럼 하면 장사 잘되는 곳 들이요
황금알 낳는 거위 배를 갈랐다는 느낌 이랄까요
그냥 평소처럼 하면 장사 잘되는 곳 들이요
수푸군님의 댓글의 댓글
@지혜아범님에게 답글
손님이 많아져도 잘 관리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흑백요리사 식당들도 잘 관리하는 매장들도 있는거보면
이런젠장찌개님의 댓글
아....너무 아쉽네요
유튜브에 뜨기 전에 가보고
시원한 맛에 감탄했던 곳인데...
유튜브에 뜨기 전에 가보고
시원한 맛에 감탄했던 곳인데...
이런젠장찌개님의 댓글의 댓글
@수푸군님에게 답글
원래 새벽에 낚시꾼들 식사 위주로 장사하셨다고
오전에 갔는데도 그닥 환영해주시진 않았습니다 ㅎㅎ
두 분중에 한 분이었는데
그냥 꽤나 시크하시네 하고 넘겼죠
그래도
맛만큼은 꼭 또 가보고 싶을 정도로 시원하고 좋았는데 너무 아쉽네요
오전에 갔는데도 그닥 환영해주시진 않았습니다 ㅎㅎ
두 분중에 한 분이었는데
그냥 꽤나 시크하시네 하고 넘겼죠
그래도
맛만큼은 꼭 또 가보고 싶을 정도로 시원하고 좋았는데 너무 아쉽네요
개장수님의 댓글
백종원이란 인물이 누굽니까?온갖 미디어(특히 종편 tvn.스브스)가 밀어주고 끌어준 인물 아닙니까?백가가 무슨 대단한 인물이라고 요리프로그램 심사위원까지 하고,심지어 맛 칼럼니스트의 영역인 음식평가 프로그램까지 차지하고...,당연히 맛칼럼니스트들은 손가락만 빨아야 하고... 공정 좋아하는 사람들 다 어디갔는지.
수푸군님의 댓글의 댓글
@개장수님에게 답글
MBC에서 뜨기 시작했을텐데요? -_- 맛칼럼리스트가 전문자격증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공정이랑 뭔 상관인가요?
물이되어님의 댓글
백종원씨가 문제는 아니지않습니까?
초심잃고 맛도 잃고 인심도 잃은건 가게 주인들이고 백사장이 그토록 경계하는 일이지 않나요?
초심잃고 맛도 잃고 인심도 잃은건 가게 주인들이고 백사장이 그토록 경계하는 일이지 않나요?
수푸군님의 댓글의 댓글
@물이되어님에게 답글
저기 어디에도 백종원님 문제라고 한 적 없습니다.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만....
제가 백종원님의 잘못이라고 했나요? 아니면 비난을 했나요? -_-^
제가 백종원님의 잘못이라고 했나요? 아니면 비난을 했나요? -_-^
물이되어님의 댓글의 댓글
@수푸군님에게 답글
제가 오해할 만한 댓글을 달았습니다. 맛집이 변한게 백종원씨의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마치 백종원의 손이 지나가고 나면 변하는 것은 아니라는 취지였을 뿐 수푸군 님의 글에 대한 댓글은 아니었는데 상당히 오해할 만한 댓글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수푸군님의 댓글의 댓글
@물이되어님에게 답글
네. 어떤 취지이신지 잘알겠습니다.
백종원님뿐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든 유명해지면서 그걸 못벗어나는 거 같아요. 일반인 연예인병 걸리듯이.
백종원님뿐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든 유명해지면서 그걸 못벗어나는 거 같아요. 일반인 연예인병 걸리듯이.
오일팡행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