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ETEC 플래툰 컨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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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파 116.♡.6.99
작성일 2024.12.28 21:32
분류 생활문화
39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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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여울역 앞에 위치한 SETEC 에서 진행된 플래툰 컨벤션에 방문해봤습니다.

입장료는 8천원 입니다.

1개관을 빌려서 진행한 것 같은데, 훠어어얼씬 규모가 큰 서울 코믹월드 입장료가 7천원인것을 생각한다면, 비싼 감이 있습니다.

내부는 아담(?) 합니다.

규모가 큰 곳들 위주로 가서 그렇게 느낄 수 있었겠죠.

서울 코믹월드와 AGF같은 곳들을 최근에 갔었거든요.

내부 공간에 비해서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어서 밀도는 높다고 느껴집니다.

규모가 작으니 부스 하나하나 볼 여유가 있었습니다.

전동건을 비롯해서 이것저것 들어봤네요.

일부 공간은 bb탄 실제로 사격도 가능한 곳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은 탄 발사 까지는 안됩니다.

 

부스 관련해서는 카드 받는 곳이 대부분으로 보입니다.

다만 애니메이션 관련 행사와 비교했을때, 압도적으로 비용이 높습니다.

수십, 수백만원짜리들도 팔고 그럽니다.

뭐 하나 잡으면 십 몇만원은 금방 나갑니다.

...

금액으로 보는 취미 난이도는 훨씬 높은 셈이라 볼 수 있으려나요.

살까말까 살까말까 계속 고민했던 총 입니다.

블루아카이브에서는 아마우 아코가 사용하는 총인, 루거 P08 입니다.

가격 대비 엄청 잘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줄이 길게 서 있었습니다.

밀리터리 코스어 분들은 꽤 보입니다.

오래된 잡지와 책들도 파는 곳이 있더라구요.

옛날 문방구 느낌이라 해야 될까요.

가장 신기했던 제품 입니다.

열상 카메라와 거리측정기 이런것까지 다 가능한 제품이였는데요, 가격 물어보니깐 200만원 초중반이라고 하더라구요.

후덜덜...

그럴 돈은 없습니다 ㅠㅠ...

총기 풀파츠 세트 하나에 수백만원은 그냥 깨지겠더라구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책 파는 곳에 호랑이 들어와요 책도 팔고 있었습니다.

...

몰루 패치들.

공탄 발사가 가능합니다.

해봤습니다.

살까말까 고민했던 제품은, 많은 분들이 사라고 해서 사버렸..

이제 다음에 애니메이션 관련 행사 갈때 들고가서, 아코 코스어 한테 저 총을 쥐어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아코는 인게임상 스페셜 캐릭터라 총 들고 있는 모습을 찾기 힘들다는게 문제군요.

RPG7도 공탄 발사 해봤습니다.

 

소모품 같은 것들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후덜덜한 제품들도 많았습니다.

자동 사격되는 권총이나 SMG 같은건 하나 사보고 싶긴 합니다.

출처: https://nipa0711.net/434 [니파의 여행기:티스토리]

댓글 1 / 1 페이지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8:59
가고 싶었는데 대신 글 잘 읽었습니다
p08 한정판 구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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