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Miir) 텀블러 뚜껑 구매기
페이지 정보

본문
저는 몇년전에 스타벅스에서 미르 텀블러를 구입해 쓰고 있습니다. 450미리와 330미리를 가지고 있는데 450미리 뚜껑을 높은데서 떨어트려 깨먹었어요 …(이 일의 시작)
두 제품의 뚜껑이 서로 호환이 되어서 뚜껑 1 통 2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몇번 뚜껑만 사볼까 하다가 미뤄왔었어요.
그래서 사진보면 뚜껑이랑 바디가 색이 다르죠.
며칠전 갑자기 생각이 나서 판매처에 들어가 봤어요.
미르의 구입은 로프트에서 하고 있습니다.
https://www.loftshop.co.kr/goods/goods_list.php?page=2&brandCd=052&sort=price_asc
로프트에서는 킨토 칼리타 펠로우 등 여러 브랜드를 수입하네요.
여기에서 원래 쓰던 와이드 뚜껑을 사려 했는데
다른 뚜껑들이 보이더라구요.
사이즈를 대충 보니까 왠지 호환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질러보았습니다.
이 제품은 안쪽 동그란 부분을 누르면 팝업이 되어
방향을 가리지 않고 물을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릭 프루프 360)
요 제품은 차가운 음료 뚜껑으로만쓸 수 있는데
뚜껑이 그냥 열리는게 아니라 입이 닿는 튀어나온 곳을 살살 돌려야 열리고, 열린 뚜껑이 자석이 있어 열면 딱 고정이
되어 물 마실때 코로 뚜껑이 떨어지는 불상사가 없다고 합니다. (해치백 척 )
릭 프루프의 안쪽면입니다
해치백 척의 안쪽면 입니다
밀폐는 되지만 완전밀폐까지는 아닐거 같아요.
해치백 뚜껑은 안쪽에 별도의 캡이 있어서 빙글빙글 돌면서잠기고. 완전히 열면 저렇게 딱 붙어 고정이 돼요
두가지 뚜껑 모두 뚜껑주제에 가격이 만원이 넘어
배보다 배꼽.. 느낌이긴 하지만..(…)
사용 목적에 맞게 뚜껑을 이리저리 바꿔 쓸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마칩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오래 된 스탠리 텀블러 (원 핸드 머그) 뚜껑을 바꿔주려고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새로 나온 비슷한 제품들은 규격이 바뀌어서 안되더라고요.
어쨌든 새 생명을 얻은(?) 텀블러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 하겠네요.
꾼주재은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