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용, 텀블러 대신 이케아 죽통 0.5L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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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랑비

작성일
2025.03.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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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노트북 옆에서 사용할 텀블러를 고르기 위하여, 다음 조건을 고려하였습니다.
- 바닥이 넓고 높이가 낮아 쉽게 넘어지지 않을 것
- 입구가 넓어서, 수세미만 이용하여 바닥까지 청소 가능할 것
- 약간의 보온 보냉 기능
- 손잡이는 있는게 좋으나, 없어도 괜찮음.
- 믿을 수 있는 메이커 제품.
- 가격대 4만원 미만.
한참동안 찾다가, 이케아 매장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사용중입니다.
원래 '죽통'으로 나온 것이어서, 위의 조건들을 다 만족합니다.
처음에 산 것에서, 바닥에 작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고 이 부분은 스테인레스가 아닌 다른 재질이 노출되어 있었던 것 같아서 교환하였습니다.
1년 정도 사용 중이고, 회사에 부드러운 솔을 두고 매일 출근하면 씻고 시작합니다.
퇴근할 때는 내용물을 원샷하고 남은 물기를 휴지에 털어내어 잘 건조되게 해 놓습니다~.
평상시에는 뚜껑을 덮지 않고 사용하며, 뚜껑을 살짝 덮으면 보온/보냉이 꽤 괜찮습니다. 냉온정수기가 회사에 있기에, 뚜껑을 대강 덮고 약간의 보온/보냉만 사용하여도 충분히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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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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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5 18:06
@PEPSIMAN님에게 답글
저같은 요구사항에는 텀블러보다
죽통이 맞는 것 같아요.
좀 더 이쁘고 괜찮은 놈 있으면
하나 더 사게 될 것 같습니당.
죽통이 맞는 것 같아요.
좀 더 이쁘고 괜찮은 놈 있으면
하나 더 사게 될 것 같습니당.
가랑비님의 댓글
작성자
가랑비

작성일
03.25 18:13
추가설명.
밀봉이 왼벽하지 않은가 봅니다.
홈페이지 평점 1 후기에 액체가 샌다는게 좀 있네요.
저는 회사 책상에서만 사용중입니당.
가격이 12,900 원으로 저렴합니다.
바깥쪽이 유광 아닙니다.
사진에는 유광처럼 보이는데 실물은 평범합니다.
밀봉이 왼벽하지 않은가 봅니다.
홈페이지 평점 1 후기에 액체가 샌다는게 좀 있네요.
저는 회사 책상에서만 사용중입니당.
가격이 12,900 원으로 저렴합니다.
바깥쪽이 유광 아닙니다.
사진에는 유광처럼 보이는데 실물은 평범합니다.
고스트246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