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211.♡.195.247)
2025년 9월 16일 PM 12:43 · 수정됨(09. 18. 11:41)
** 자게에 쓴 글을 그대로 옮겨옵니다.
https://damoang.net/free/4934288

지난 7월 말에 HP EliteBook X Flip G1i 14인치 Sure View 모델을 구입했던 따끈君입니다.
https://damoang.net/free/4579243
이 녀석을 한달 반 정도 쓴 소감을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애플 생태계에 깊이 스며들어 있던 저에게 (맥북프로 M1PRO + M1 맥미니 + M4 아이패드 프로 + 아이폰 13 미니), 윈도우 노트북은 은근 불편하더군요.
상호 연결성이 애플생태계만큼은 좋지 못하다 보니 윈도우 노트북은 MS 오피스 + 아래아한글 작업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작업은 맥용 패러랠즈 상의 윈도우로 가능하지만 큰 파일을 다룰 때 알수 없는 오류가 발생해서 작업물을 날려먹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 녀석을 들인 후 그런 문제에서 자유로워 졌습니다.
하지만 애플기기간 iMessage, 사진, 클립보드 공유의 편의성 때문에 놀 때엔 결국 맥북프로를 열게 됩니다.

함께 딸려오는 이 펜…
한번도 안 써봤습니다.
저는 쓸 일이 없습니다.
다만 맨손으로 하는 화면 멀티터치는 은근 편하더군요.

내장 셀룰러 네트워크…
이거 굉장히 편합니다.
맥북프로의 경우 뚜껑 열고 테더링 연결하고…
하지만 얘는 뚜껑 열면 끝
테더링 연결 위해 클릭 한번 더 하는게 이렇게 귀찮을 줄 몰랐습니다.
이거 아니었으면 이 녀석의 사용성은 나락으로 갔을 겁니다.
간단한 웹서핑은 얘로 하고 있으며, 외근 중에도 얘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배터리…
인텔 치곤 전력 사용량을 극도로 제한한 루나레이크가 들어간 녀석이다 보니, 일반적인 작업에서 배터리를 다 쓴 적이 없습니다.
체감상 맥북프로와 비슷비슷한 사용시간을 보이는 듯 합니다. (최대밝기로 약 6~7시간?)
단, 게임을 실행하면 얘도 어쩔 수 없이 배터리가 녹더군요. (약 2시간…)
성능…
저의 집 메인 PC인 i7-2600K 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쾌적합니다. [읭?]
빡센 연산을 시키는게 아니므로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합니다.
화면…
윈도우의 HiDPI를 극혐하는 1人으로서 1920x1200 해상도를 원했기 때문에, 이 해상도를 지원하는 Sure View 들어간 모델을 골랐습니다.
Sure View는 옆에서 내 화면 보는걸 방해하는 기능이고 이를 켜고 끄는 옵션이 있지만, 끈 상태에서도 화각이 매우 안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정면에서만 화면을 보고 있으므로 마이너스가 될 사항은 아닙니다.
오히려 800nit의 밝기가 실외에서 꽤나 만족감을 주더군요.
단, 다른 분께는 Sure View 들어간 모델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키보드…
쫄깃한 타건감이 예술입니다.
맥북프로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시리즈의 키감은 해외에서 유명한 듯 싶더군요.
얼굴인식…
아이폰의 페이스ID 만큼 인식률이 좋습니다.
하지만 마스크 쓰면 인식 못합니다.
지문인식…
쓰레깁니다. 샤오미 폰보다 못한듯 합니다.
원래 지문으로 인증을 하려 했는데, 인식이 잘 안 돼서 결국 얼굴인식 쓰게 됩니다.
트랙패드…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으로, 맥북프로보다는 못하지만 LG나 삼성보다는 사용감이 좋은 것 같습니다.
글을 어떻게 마쳐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상 1.5달 써본 짧은 사용기였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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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azyFather
25.09.16 · 210.♡.229.112
HP의 Elitebook 시리즈는 3대 써봤는데 (전부 회사 돈으로...), 아무래도 비즈니스 특화 라인업이다보니 번뜩하는 장점은 없지만 두루두루 큰 문제나 아쉬움없이 사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잘 균형잡힌 모델이라 업무용으로 쓰기에는 아주 괜찮습니다. -
Yyoogeonpa
25.09.18 · 175.♡.61.126
저는 고해상도 모델을 출시하고 바로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노트북 중에 제일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는 펜도 종종 써도 아주 활용도가 높네요. 말씀하신 5G도 최고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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