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수술기
BMI 36 중년남의 마운자로 17주 차 경험담.
리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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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3일 AM 11:57 · 수정 4회(07. 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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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 36에 고혈압, 당화혈색소 6.4(6.5 넘으면 당뇨), 고지혈증에 몸이 엉망인 상태였는데

의사의 권유로 마운자로를 시작해 17주 차입니다.

2.5mg으로 4주 맞고 그 후로 5mg으로 증량한 이후 더 증량하진 않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 식사로

그릭요거트,그래놀라,훈제달걀,건블루베리,단백질음료 위주로 식사하고 때로는

샐러드에 그릭요거트나 단백질바에 단백질 음료만 마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점심은 먹고 싶은 거 가리지 않고 먹습니다.

술은 목표 체중이 될 때까지 금주 중입니다. 술 생각 나면 무알콜 맥주 한 캔 마십니다.

운동은 하루에 4km 걷기로 시작해서 요즘은 달리기 1~2km 나머지 2~3km는 걷기입니다.

(초기엔 500m 도 한 번에 못 뛸 정도였는데 지금은 2km 쉬지 않고 달립니다)

근력 운동도 해야 하는데 자주 못 하고 가끔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 맨몸 스쿼트 합니다.

현재 20kg 감량했고 BMI 30, 당화혈색소 5.6으로 좋아졌고,

고혈압 약은 한 단계 낮춰서 복용 중이고(현재 평균 100/75), 콜레스테롤 수치도 좋아졌습니다.

몸으로 느끼는 변화는 수면 무호흡이 줄어 깊은 잠 시간이 늘어서 수면 질이 좋아졌습니다.

몸에 상처 나면 아물지 않고 오래 갔는데 지금은 잘 아물고, 신기하게 뒤꿈치 각질도 잘 안 생깁니다.

목표 체중에 근접해져서 의사분과 상의로 마운자로 일주일에 한번 주사하던거 10일로 늘렸고

4주간 그렇게 주사하고 나면 다음엔 2주에 한번으로 더 늘리고 다음엔 2.5mg으로 내려서 2주에 한 번

16주 맞고 중단하려고 합니다. 중단 후 체중이 다시 늘면 2.5mg 으로 2주에 한번 평생 맞을 생각도 있습니다.

먹는 약 나오면 먹는 약으로 가려고 합니다.

BMI 30 이상의 성인병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금액적으로 부담은 가지만 건강보다 중요한 게 없다는 생각으로 시작했고, 지금은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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