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반보드 4종 간략 사용기(검토용) - 노션, 트렐로, 깃허브, 유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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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해야할 일을 관리하기 위해서 칸반보드 스타일의 몇 가지 서비스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직 결정은 못 했습니다만, 노션 또는 트렐로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될 것 같습니다.
0. 칸반보드란 무엇인가?
여기 글을 참고하세요. https://pleasuredev.tistory.com/6
1. 노션 : https://www.notion.so/
요즘 핫한 서비스입니다. 할일 목록을 칸반보드 스타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페이지를 만들고 하위에 다른 프로젝트 할일을 만들어 관리하면 다중 관리가 가능합니다.
칸반보드 스타일 이외에 다양한 형태의 페이지와 기능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노션을 개인 포트폴리오 페이지로 사용하는 사람도 늘고, 심지어는 회사 홈페이지를 노션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강사들 중에 노션을 디지털 교안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칸반보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를 위해서라면 핫한 서비스를 경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2. 트렐로 : https://trello.com/
전통적인(?) 칸반보드의 강자입니다.
무료로 사용한 범위가 상당히 넓고 여러개의 칸반보드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칸반보드만으로 프로젝트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트렐로 만큼 좋은 서비스는 없어 보입니다.
프로젝트를 여러 명과 공유하여 관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혼자 조용하게 사용하기에는 트렐로가 가장 좋아 보입니다.
3. 깃허브 프로젝트 : https://github.com/
깃허브에 저장소를 생성하고 그 저장소를 관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만들어 관리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관리가 기본적으로 칸반보드 형태입니다.
코딩 프로젝트라면 유용하겠지만, 저는 일반적인 개인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굳이 이걸 써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기능도 아주 심플하기 때문에 트렐로를 쓰느니만 못합니다.
4. 젯브레인 유트랙 : https://www.jetbrains.com/ko-kr/youtrack/
젯브레인에서 제공하는 프로젝트 관리 도구입니다.
칸반보드 형태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깃허브 프로젝트 관리와 유사하다고 보면 됩니다.
처음에는 마음에 들어서 이리저리 만져봤는데 버그가 좀 있습니다.
캐시가 남아서 그런지 지웠는데 남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거나 세세한 설정이 잘 안먹는다거나 하는 느낌입니다.
* * *
이 외에도 칸반보드 스타일의 도구는 많이 있을 것 입니다.
댓글로 알려주시면 추가로 검토해 보고 개인 프로젝트 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지 참고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웰던커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