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짜리 프로스펙스 가벼운 경량 런닝화 PR0UR22F313 슈퍼라이트 313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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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주관적인 의견으로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참고 바랍니다.
좀 더 고급형을 찾는 분들은 뒤로 돌아 가셔도 됩니다.
저 역시 달리는데 오래된 숙련자는 아닙니다만.....
런닝을 하는 초보자들은 처음에 집에 있는 운동화로 대충 시작하게 되고 좀 달리다 보면 런닝화를 찾게 되는데 각종 정보의 홍수속에서 유명한 브랜드의 고 가격 제품들이 주류인지라 선택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봅니다.
얼마전에(23년 연말이네요) 뽐뿌에 뜬 제품인데 평소처럼 모험심을 갖고 주문했습니다.
신발의 선택에 있어... 세일에 올라오는 운동화들을 잘 살펴보면 패션화, 워킹화 런닝화, 트래킹화 등으로 구별되는데 이중에서 워킹화와 런닝화는 구별이 애매하다는 것 입니다.
런닝화는 워킹화에 비해서 중창의 쿠션이 탱탱하고 반발력을 가지며 내구성도 더 좋아야 합니다.
제 경우 런닝화 구입하는 방법으로 세일 나오는 3만원 운동화의 스펙이나 사용기를 검색해보고 런닝용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싶으면 구매해서 착용해보고 괜찬으면 런닝용으로 그렇지 않으면 일상 생활용으로 선택 사용 합니다.
착용샷 입니다.
2월이 한번 착용했다가 바람이 송송~~ 추워서 바로 벗었습니다.
대충 3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약 90~100키로 정도 달려본 느낌입니다.
- 중창의 쿠션이 제법 탱탱하고 반발력이 있어서 런닝용으로 쓸만합니다.
- 뒷굽의 높이가 약4센치(평소 3~3.5) 정도로 약간 높은감이 있으나 별 문제는 없었네요.
- 앞부분은 좀 흐믈거려 지지력은 없으나 뒷꿉쪽은 나름 잘 잡아줍니다.
- 가벼운 여름용 저렴한 런닝화로 주저않지 않고 800키로 정도만 버텨주길 원합니다.
- 신발 혓바닥이 좀 짧고 흐믈거립니다(뻣뻣하지 못함) 단점? 장점? 저에겐 단점
평소 가끔 런닝화도 소모품이라 미리미리 검색해 보는데 요즘 이 모델이 많이 풀렸더군요.
다른 색으로 하나 더 사려다 보류 했습니다.(평소 런닝화는 2-3개를 기분에 따라 번갈아 신습니다)
여름용 메쉬라는 점이 있고... 아직까지 전 더위를 덜 타서 메쉬 제품은 처음이고, 그 동안 정통 타입만을 사용 해 와서 좀 더 사용해보고 판단하려고 합니다.
분명한 건 쿠션이 쫀쫀하니 런닝화로는 괜찮다 생각합니다.
데코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