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gibis SSD 인클로져 사용기 [속도 측정 추가_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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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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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로그 엘라이의 SSD를 2TB로 업그레이드하고 남은,
M2 SSD 512GB 2230을 사용하기위해,
알리에서 구입한 하기비스 인클로져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속도 측정까지는 아직 안해봤으나,
파일을 몇개 옮겨봤더니 꽤 만족 스럽네요.
대략적인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장점
- 이쁘다
- 콤팩트하다
- USB C to C 케이블이 핸드 스트랩 형식으로 기본 장착 되어있다
- 외부를 실리콘 케이스로 감싸줘서 충격 방지에 도움이 된다
- 싸다
* 단점
- 외함 자체가 방열판이기에, 뜨끈뜨끈하다.
* 총평
- SSD가 사망하지만 않는다면, 아주 만족 스럽다.
연휴가 끝나고, 속도 측정을 한번 해서 댓글로 올리겠습니다.
이만, 즐거운 연휴 되십쇼~!
댓글 17
/ 1 페이지
책을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봄이아빠님에게 답글
이게 꽤 매력적이더라고요.
요즘 C케이블이 흔하디 흔하지만,
가끔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더라고요 ㅋㅋㅋ
요즘 C케이블이 흔하디 흔하지만,
가끔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더라고요 ㅋㅋㅋ
책을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누룽지닭죽님에게 답글
괜히 뭔가 파일을 넣고, 폴더를 만들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옐로우몽키님의 댓글
컴퓨터 지식이 피씨사랑 2002년에 머물러있어서 최신기기들은 잘 모르는데요. 사용하던 SSD가 열받으면 뻗고 데이터를 바이든해부리는 증상때문에 영 미덥지못해서 (대기업제품인데 기업이미지 자체를 이제 못믿겠네요)
이런저런것들을 찾아봤는데
인클로저 만들어 쓰시는분들이 꽤 있군요 ㅎㄷㄷ
이런저런것들을 찾아봤는데
인클로저 만들어 쓰시는분들이 꽤 있군요 ㅎㄷㄷ
책을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옐로우몽키님에게 답글
저도 휘발성 기억장치로만 생각을 하고 살았었는데, 3-4년 전부터는 SSD만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요즘엔 PLP(Power Loss Protection)이 들어간 제품들도 많아서, 안정성은 많이 올라간 듯 싶더라고요. (이 제품이 PLP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뒷판을 뜯어봤어야 하는건데...)
요즘엔 PLP(Power Loss Protection)이 들어간 제품들도 많아서, 안정성은 많이 올라간 듯 싶더라고요. (이 제품이 PLP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뒷판을 뜯어봤어야 하는건데...)
고약상자님의 댓글
USB A 타입으로 10gbps 지원되는 2230도 있습니다. 케이블을 안 가지고 다녀도 되서 편합니다.
책을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그런 제품도 찾아보긴 했었는데, 상대적으로 크기가 큰 편이더라고요. 편해보이긴 했습니다.
땅파봐님의 댓글
팬없는 인클로저를 좀 쓰다보니..열 감당이 안될 것 같아..
투박하지만 팬 달린 넘을 사서 쓰는 중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사용빈도가 낮아 그냥 작고 이쁜애로 할걸...하는 후회도 좀 드네요..
투박하지만 팬 달린 넘을 사서 쓰는 중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사용빈도가 낮아 그냥 작고 이쁜애로 할걸...하는 후회도 좀 드네요..
책을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땅파봐님에게 답글
발열은 확실히 심하긴 합니다.
특히나 이 제품의 외함이 아연인가? 알루미늄인가? 헷갈리는 재질로 되어있긴 하고,
써멀패트로 외함에 밀착 시키는 구조여서,
외함 자체가 방열판 기능을 하긴 합니다.
그래서 더 뜨거워요!
며칠 보고나니.......이거 좀....."줄자" 같습니다......
특히나 이 제품의 외함이 아연인가? 알루미늄인가? 헷갈리는 재질로 되어있긴 하고,
써멀패트로 외함에 밀착 시키는 구조여서,
외함 자체가 방열판 기능을 하긴 합니다.
그래서 더 뜨거워요!
며칠 보고나니.......이거 좀....."줄자" 같습니다......
Sydney님의 댓글
저도 남는 SSD 가 있어서 이렇게 해봤는데 좀 사용하다 보면 너무 뜨거워져서 이게 정상 작동할까 걱정이되더라구요.
제가 산 케이스는 발열 관리가 잘 안되는거 같았어요.
제가 산 케이스는 발열 관리가 잘 안되는거 같았어요.
책을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Sydney님에게 답글
외함 자체가 방열판이라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100도 근처 올라가도 동작은 무리 없긴 하더라고요.
일단 저는 상시 연결이라기 보다, 잠시 연결해서 사용하는 이동식 디스크로만 사용하려 합니다.
일단 저는 상시 연결이라기 보다, 잠시 연결해서 사용하는 이동식 디스크로만 사용하려 합니다.
책을봐라님의 댓글
오늘 점심시간에 속도 측정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속도 측정 툴은 CrystalDiskMark를 사용하였습니다.
1. 기존에 장착되어있던 SSD : WD SN740 M2.2280
2. 인클로져에 장착한 SSD : Micron 2400 M2.2230
3. 일반 USB 메모리 : Sandisk
인클로져로 외장 SSD를 만들었을때, 생각보다 속도가 많이 나오지 않네요.
이게 케이블 때문인지, 인클로져의 통신속도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케이블의 경우, Hagibis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C to C 케이블을 사용하였습니다.
(제조사 제공 Spec은 10GB/S라고 적혀 있긴 합니다....)
USB C 단자의 규격은 썬더볼트4 였습니다.
기존 폴더 하나를 옮겨 보았고, 그시간을 측정 해 보았습니다.
1. 폴더 : 약 70GB 가량의 용량 / 16,000개 가량의 파일 / 2,100개 가량의 폴더 구조
2. 기존 SSD1(WD SN740) -> SSD2(WD SN740) : 약 1분 소요
3. 기존 SSD1(WD SN740) -> 외장 인클로져 SSD(Micron 2400) : 약 2분 소요
뭐 USB 메모리 보다는 확연하게 높은 속도를 내어주었지만, SATA연결보다는 많이 느리네요.
속도 측정 툴은 CrystalDiskMark를 사용하였습니다.
1. 기존에 장착되어있던 SSD : WD SN740 M2.2280
2. 인클로져에 장착한 SSD : Micron 2400 M2.2230
3. 일반 USB 메모리 : Sandisk
인클로져로 외장 SSD를 만들었을때, 생각보다 속도가 많이 나오지 않네요.
이게 케이블 때문인지, 인클로져의 통신속도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케이블의 경우, Hagibis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C to C 케이블을 사용하였습니다.
(제조사 제공 Spec은 10GB/S라고 적혀 있긴 합니다....)
USB C 단자의 규격은 썬더볼트4 였습니다.
기존 폴더 하나를 옮겨 보았고, 그시간을 측정 해 보았습니다.
1. 폴더 : 약 70GB 가량의 용량 / 16,000개 가량의 파일 / 2,100개 가량의 폴더 구조
2. 기존 SSD1(WD SN740) -> SSD2(WD SN740) : 약 1분 소요
3. 기존 SSD1(WD SN740) -> 외장 인클로져 SSD(Micron 2400) : 약 2분 소요
뭐 USB 메모리 보다는 확연하게 높은 속도를 내어주었지만, SATA연결보다는 많이 느리네요.
이웃삼촌님의 댓글의 댓글
@책을봐라님에게 답글
인클로저 사양이 최대 10Gbps 니까 어쩔 수 없죠. 전 좀 비싸고 더 뜨거운 TB4/USB4 40Gbps 짜리 사서 사용 중입니다. SSD는 언급된 것과 거의 비슷한 SN770 2TB 구요. 속도는 정말 빠른데... 정말 뜨거워요...
책을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이웃삼촌님에게 답글
생각해보니 맞습니다.
10Gbps를 Bite가 아닌 Bit로 순간 가늠했네요. 허허허허허
10Gbps를 Bite가 아닌 Bit로 순간 가늠했네요. 허허허허허
봄이아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