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feat. sol트래블 & 트래블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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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ke 220.♡.82.241
작성일 2024.05.05 15:57
분류 생활문화
2,80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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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업무차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대만 여행갈 때 트래블월렛 카드를 만들어서 잘 쓰고 왔었는데, 얼마전 나름 메이저 금융사인 신한에서 sol트래블카드가 나왔다고 해서 바로 발급받아 사용해봤습니다.



일본 여행을 다녀온지가 한참 되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일본에는 유통계은행이라고 세븐일레븐, 로손, 이온 등의 유통업계에서 만든 은행이 있는 모양입니다. 따로 점포가 있는지는 모르곘는데 각자 atm 놓고 서비스를 하나봐요.


sol트래블은 세븐뱅크(세븐일레븐) atm 에서 수수료 없이 출금이 가능합니다.

트래블월렛은 이온 atm에서 출금해야하구요.


후쿠오카 지역에서 구글맵을 때려보면 세븐뱅크 atm이 압도적으로 많네요.

특히 국제선으로 한국에서 후쿠오카 공항 들어올때, 국제선 입국장 코앞에 세븐뱅크 atm이 있습니다.

이온atm은 국내선 청사로 넘어가거나 하카타 역까지 가야 찾을 수 있네요.

어차피 후쿠오카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려면 국내선 청사로 가야하긴 하지만...

국내선 청사로 이동해서 바로 지하철을 타느냐, 아니면 이동 후에 atm 찾고 출금하고 지하철타느냐는 분명히 다른 경우입니다. 



그럼 트래블월렛 카드는 영 쓸데가 없는가, 하면

후쿠오카 시내 지하철과 버스(전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공항에서 나가는 버스는 가능한 것으로 광고하고 있습니다)는 visa wireless 카드의 tap to pay가 됩니다. 그냥 교통카드 찍듯이 찍으면 됩니다. 와 그럼 이 카드 한장이면 만사 오케이인가요, 는 아니고..

주의하실 것은 tap to pay는 후쿠오카 지하철만 되고 JR은 되지 않습니다. 지하철 개찰구의 태깅하는 곳도 ic교통카드(스이카, 이코카 등등)과 별도 위치에 있어서 좀 헤맬수도 있고, 어떤 곳은 정식 개찰구가 아닌 정산소 앞에 따로 설치된 태깅기에 태깅하고 나가는 식이었습니다.


* 일본이 워낙 ic교통카드 (스이카, 이코카 등등등) 기반으로 오랫동안 시스템이 구축되어 운영되어 있는 관계로 무조건 가능하다면 ic카드를 쓰는게 편할듯 합니다. 아이폰 사용자는 월렛 열어서 바로 카드발급받고 충전하면 끝이구요.










댓글 2 / 1 페이지

Commander님의 댓글

작성자 Commander (172.♡.95.40)
작성일 05.05 16:26
교통쓸거아니면 일본은 마스터가 더 나아보이더군요. 이온 atm이 너무 적습니다.

토스가 압도적으로 쓰기 편했고요 (같은 환율인데 앱이 사기..)
그 다음은 하나 트래블로그, 만약에 비자가 필요하시면 트래블월렛쓰심 됩니다

사우스파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우스파크 (1.♡.232.130)
작성일 05.07 17:38
@Commander님에게 답글 트래블로그는 하나은행이 메인이 아니면 불편하더군요.. 일단 하나은행으로 돈을 옮겨놓고.. 이런 과정이 좀 불편.,  월렛은 자기 쓰는 은행 계좌만 연결해서 사용해서 편리하고요..
현금은 적당히 찾아 놓으면 대부분 카드 결제가 가능해서 인출은 그리 자주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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