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JPL (제트추진연구소) 투어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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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우주 개발을 맡아 하는 곳이 나사인데요, 나사의 핵심 연구시설인 제트추진연구소(JPL)이 LA북쪽 파사데나에 있습니다.


지도에서 빨간색 박스 지역입니다.

여기 나사의 제트추진연구소(JPL) 를 투어하는 프로그램이 있고, LA를 방문하실 때 한번 가 보시면 좋은 경험이 되실 겁니다.


좌측에 있는 주차장에 파킹하시고, Visitor center에서 투어를 시작합니다.

10년 전 즈음에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 한번 간 적이 있었는데요, 마침 이번 여름에 한국에서 조카가 놀러 온다고 해서 여기를 한번 데리고 가려고 방문 예약을 하였습니다.

7월 예약 분이 오늘 (5/6) 태평양 시간으로 아침 9시에 열렸는데요, 오픈런으로 서버가 다운되었는지 접속이 되지 않아서 애를 먹었는데, 어찌어찌 간신히 예약을 잡았습니다. 예약은 아래 사이트에서 하시면 되구요, Visitor Day Tour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방문자의 영문이름과 국적을 적으라고 합니다.

https://www.jpl.nasa.gov/events/tours/

10년 전에 갔을 때 사진 두 장 정도 올려보겠습니다.



자원봉사자가 간단한 역사 소개를 하고, 데리고 다니면서 투어를 시켜주는데요, 컨트롤 룸부터 위성조립실, 기타 부대시설 등등 알차게 보고 오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우주 개발이 진행되는 곳이라서 볼만 하실 겁니다. 제가 갔을 때는 화성에 보낸 큐리오서티가 운영되고 있었고, 퍼서비어런스를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파이오니어 들도 운용되고 있다고 했었구요.

저도 10년 만에 가보는 것이라 기대가 큽니다. 많이 달라졌겠죠?

다음 8월 예약 분은 아마도 다음 달 초에 오픈 될 것 같은데, 한번 예약 달려보시죠.

투어는 무료입니다. 여름에 오시면 조금 더울 수 있으니까, 손 선풍기나 마실 물, 모자 이런 거 가지고 오시면 좋습니다. 물론 캠퍼스 내에 밴딩 머신도 있어서 거기서 음료수를 사서 드셔도 됩니다. 전에는 캠퍼스에 사슴 가족이 사람들과 같이 살고 있었는데,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요.

    기억해야 할 이름들 : 정형식, 성창호, 송경호, 정준영, 임정엽, 이동원, 엄상필, 천대엽, 조재연, 민유숙, 김세용 영장전담, 김상우 영장전담, 이준철, 조병구

댓글 8 / 1 페이지

Life2Buff님의 댓글

캠퍼스 안 사슴은 아마 지금도 있을 겁니다. 나름 유명하신 분들이라. :)
인근에 Caltech도 있고 괜찮은 식당도 많아서, 물론 잘 사는 동네라, 날잡아 방문하기에 괜찮은 곳이죠.

Life2Buff님의 댓글의 댓글

아니요. 예전에 자주 방문할 일이 좀 있었습니다.
미식 축구 팬이라면 좋아할 만한 로즈 보울 경기장도 거기 있죠.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8월 방문 예약은 6/3 아침 9시 (태평양 시간)입니다. 오픈런이라서 땡 하면 광클릭하시면 됩니다. 7월 분 예약은 서버가 다운되었는지 거의 10분 정도 먹통이었는데, 우연히 리부팅 시점에 클릭이 되었는지 예약이 덜컥 되었습니다. 사전에 영문이름과 국적 정보를 가지고 예약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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