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사 안마의자 구매 및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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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초창기에 바이럴같아 보일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B사의 F모델 구매 및 사용기를 올려보겠습니다.
부모님댁에도 안마의자가 있었는데 구세대(?) 안마의자들이 그렇듯 아래의 단점이 있습니다.
1.엄청난 부피와 무게
2.거기에 부담스러운 외형
3.만만치 않은 소음에 그닥 안시원함
그래서 딱 이 단점을 극복할 만한 안마의자를 추려서 후보군에 넣었고 매장에서 체험해본뒤
구매했습니다.
후보군은 크게 2가지로 나뉘었는데,
1.리클라이너 형태에 안마 기능을 추가한 제품
2.콤팩트형 안마의자 (저희집 거실 크기를 고려하여 너비 80cm을 넘지 않는)
1번형태는 대부분 무게 50Kg대에 너비 70cm내외, 외형이 1인용 소파처럼 보이고 인테리어에
잘 어울립니다. 다만 안마 강도를 조절할수 없고, 기본 안마 강도가 대부분 약합니다.
2번형태는 무게 100kG급에 너비 80cm 정도, 외형은 딱 봐도 그냥 안마의자처럼 생겨서 좀 튀긴합니다.
다리를 포함한 전신안마의 강도를 조절할수 있고, 열선기능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대 강도로 하면
목을 완전 쥐어짜 어으~소리가 절로나올 정도로 안마해줍니다.
1번은 이쁘긴 하지만 안마의자 본연의 기능에 나중에는 만족을 못할것 같아 2번으로 결정했고,
선택한게 이 모델입니다.
그동안 안마의자가 왜 굳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으로 쳐다도 보지 않았는데,갑자기 구매를 한 이유는
수영을 시작해서이기도 합니다. 수영 특성상 등과 코어 근육이 많이 쓰이고 매일 1km정도 하면
폼롤러로는 풀어주는데 한계가 있더라고요. 이제 저에겐 식세기만큼 중요한 기계가 되었습니다.
식세기도 그렇잖아요? "없으면 모르는데, 한번 써보면 없이 못산다" 수영하고나서 밥먹고, 티비보면서
30분 정도 안마 받고 있으면 무릉도원이구만~이 절로 나옵니다. 하루에 한번씩 1년만 써도 전
돈값 충분히 뽑는다고 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전에 짧게 10분정도만 하고 나가도 뭉친 근육
풀어주는데 좋더라고요
P.S 매장에서 구매하려고 하면 대부분 카드낀 60개월 렌트를 추천하는데, 물론 총 비용은 카드할인
받을때가 저렴하지만 30만원 실적이 필요해서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냥 온라인에서
카드할인 추가로 받아서 샀습니다.
뽀물님의 댓글
진갈색 계통을 원하셨지만 깔끔하게 밝은걸로
잘 쓰셔야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