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fish T40 조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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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문제 있던 ITX 시스템의 원인을 찾기 위해 존스보 V10을 중고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문제가 있어도 대충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작은 케이스를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이번 알리에서 4.1만원까지 낮아져서 최저가라 생각하고 구매했습니다.
저 상자에 비닐로 포장되어 왔습니다. 약간 찌그러졌지만 큰 손상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포장이 잘 되어있어 내부 부품의 손상을 없었습니다.
빠진 부품도 없는 것 같습니다.
4만원짜리에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되겠죠. 상단 부분에 코팅이 잘 안된 부분이 보이고
당연하겠지만 나사에 긁힘방지 와셔같은 것이 없으니 옆면에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기존 케이스와의 비교 입니다. 기존 케이스도 ITX용이라 다른 부분은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만 깊이는 거의 절반입니다. (350 mm vs 210 mm) 그래서 장착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도 제한이 됩니다.
먼저 메인보드를 설치하고
파워를 설치해 줍니다.
전에 D19를 분해할 때 부서져도 상관없다라는 생각으로 분해했는데 T40은 조립 난이도가 굉장히 낮습니다.
USB 및 전원 스위치 선을 연결해주고
그래픽 카드를 장착해줍니다.
갑자기 손잡이가 생겼는데 메인보드 장착전에 달아야 하는 물건입니다.
옆판을 달아주면 조립이 끝입니다.
아래위 메쉬 역시 메인보드 조립전에 달아야 하는 물건입니다. (ㅠㅠ)
전체 조립 난이도는 존스보 V10에 ATX 파워를 사용한 것보다 낮다라고
생각합니다. 파워 케이블 선이 짧아서 인지 선 정리가 훨씬 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럽지는 않습니다. 재질도 철이고 손잡이로 들면 약간씩
삐그덕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지만 4만원대라고 생각하고 용서할 수 있습니다.
140 mm 차이라고 하지만 백팩에 들어가고 들어가지 않고는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집에서 이동할 때도 손잡이가 있는 것이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이상 T40 간단 리뷰였습니다.
불멸의하루살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