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식공룡아빠] 스카펭 관람기(아주 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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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들우들 220.♡.235.89
작성일 2024.05.18 11:40
분류 생활문화
1,96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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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으로 오고 나서 제일 좋은 점은 그래도 영화와 연극, 발레등을 대도시에 살때보다는 


쉽게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약을 쉽게 합니다. 대도시에 살때에는 정말 예약하기 정말 힘들었거든요.


아버지께서 오케스트라를 전공하셨기에 고향에 살때에는 초대장이 많이 왔었는데…


초식공룡와 함께 자주 보러 갑니다. 이번주에는 '스카펭'을 관람했습니다. 


작가는 몰리에르(장바티스트 포클랭)인데,  1622년 프랑스 파리에서 세례를 받으면서 출생.


프랑스의 배우이자 극작가이자 시인이며 세계 최고의 극작가로 뽑히는 인물 중 한분입니다.


그런데 국립극단인데도 군대군대 현정부의 정책에 대해 희극화 시키는 부분이 


있습니다. 상당히 많이 놀랐습니다 초식공룡도 내용을 보면서 이거… 용*** 말하는 것 같은데…


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여튼 한번 꼭 보셨으면 합니다. 


다음주는 진주라고 하더라고요.


2시간 20분정도 했는데 단 한 순간도 지루한 틈이 없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관람하러 왔는데


관람 분위기는 상당히 좋았고, 아이들의 반응에 출연진들이 에드립으로 화답해줘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한번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는 '스카펭'을 관람했고, 다음주는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를 예매했습니다.

댓글 2 / 1 페이지

온다고님의 댓글

작성자 온다고 (1.♡.212.102)
작성일 05.18 18:06
예매했습니다! 좋은 공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보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청보라 (118.♡.95.212)
작성일 05.20 13:53
@온다고님에게 답글 https://on.ntck.or.kr/Product/OTT/Details?performanceId=257049

온라인에서도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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