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난방배관 전동구동기 (전동밸브) 교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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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5.29 15:34
본문
[개요]
1.방 바닥이 혼자 뜨끈뜨끈하여 확인 결과 난방 미작동임에도 전동밸브가 열리는 문제 확인
2.와이프가 거실!!! 밸브라고 함
3.처음 보는 물건이라 AS 아저씨를 불러서 교체 완료
4.어라?? 거실이 아니라 침실1이었네?? (아저씨는 거실이라고 듣고 와서 거실을 교체하고 가셨는데...)
[전개]
1.이런 날이 언젠가 또 올거라 생각하고 AS 아저씨가 교체할 때 어깨너머로 훔쳐봄^^
- 교체하는 방법 습득
- 우리집 기존 밸브는 400모델인데 현재 700모델로 대체되었음을 AS아저씨덕에 습득
[절정..아니고 과정]
1.검색하여 700모델 제품 구매
- 여러 판매 사이트를 통해 정보 및 평균가격 확인 (3만원초반)
- 400모델 대체품은 700중에서 흰색이라고 확인 후 구매
2.교체 과정은 맨손 1분컷으로 간단
-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는 컨트롤기기의 전원 차단
- 해당 전동 밸브의 3p 케이블 탈거 (잘 빠짐)
- 전동 밸브의 조임 부분은 손으로 돌리면 쉽게 풀림
- 조임쇠를 풀고 앞으로 뽑으면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면서 쏙 빠짐
- 새제품을 그대로 놓고 역순으로 케이블끼우고 전원 ON
- 바람 소리 나면서 보일러 리모컨? 세팅된 값으로 동작됨
[결론]
1.교체 난이도 : 형광등 교체 수준
2.경제적 이득 : 전문 업체 교체 대비 약50% 절감
[참고]
1.교체하고 나온 기존 전동밸브
- 동그란 부분이 조임쇠 부분인데 보는바와 같이 손으로 쉽게 탈부착 가능
- 3p케이블도 쉽게...일체형이라 교체관리 용이한 구조.
댓글 9
/ 1 페이지
겜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도시님에게 답글
처음 고쳐주러 오신 사장님 말씀이 소모성으로 교체는 필요하다고 하시긴했습니다. 지역난방은 저게 고장나면 요금폭탄도 가능해서 수시점검이 필요해보여요.
심혼에담다님의 댓글
구동기도 수명이 있다 보니 보통 5~10년 차에 고장나서 교체한다고 보시면 될거에요.
구동기 고장 시 보통 소리(비 정상 작동음)가 발생하는데, 소리를 못들었다면 방이 따뜻하지 않을 때 각 방 난방을 ON/OFF 했을 때 밸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지 보시면 됩니다.
구동기 고장 시 보통 소리(비 정상 작동음)가 발생하는데, 소리를 못들었다면 방이 따뜻하지 않을 때 각 방 난방을 ON/OFF 했을 때 밸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지 보시면 됩니다.
겜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심혼에담다님에게 답글
제 경우는 방에 컨트롤러에는 모두 꺼짐임에도 밸브만 홐자 오픈되는 문제였습니다. 난방을 안켰는데 방이 뜨끈해서 발견했죠ㅠ 원격검침은 정상적으로 메타올라가니 sw적으로 홈패드에서 오류 검출 가능할텐데 기능이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심혼에담다님의 댓글의 댓글
@겜돌이님에게 답글
각 방의 구동기가 아닌, 정류량 밸브의 구동기가 고장이었나 보네요...
구동기가 구조에 비해 저렴하지 않은데, 내구성이나 오류 검출 등 여러모로 허접한거 같기는 힙니다.
기존과 다른 새로운 (예. IoT 업체 등) 곳에서 호환 구동기 같은거 제대로 만들어 주면 좋겠네요. ㅎ
구동기가 구조에 비해 저렴하지 않은데, 내구성이나 오류 검출 등 여러모로 허접한거 같기는 힙니다.
기존과 다른 새로운 (예. IoT 업체 등) 곳에서 호환 구동기 같은거 제대로 만들어 주면 좋겠네요. ㅎ
칼쓰뎅님의 댓글
저희집은 1개만 사용됩니다. (그냥 전체 on/off...)
이전에 고장났을때 좀 스마트한녀석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말이죠 ㅡㅡ;;;
관리소에서 그런거 없다고 해서 그냥...똑같은 모델로 했네요.
이전에 고장났을때 좀 스마트한녀석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말이죠 ㅡㅡ;;;
관리소에서 그런거 없다고 해서 그냥...똑같은 모델로 했네요.
puris님의 댓글
저런 구동기 모델의 고장 원인은 대부분 내부 스위치인 것 같습니다.
제 집에 설치된 모델은 모터 구동에 의해 스위치가 닿는 정도까지 회전하고 스위치 눌림 감지로 정지하고 하는 것이었는데,
그 스위치가 마우스 클릭에 들어가는 규격과 같은 그런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고급 스위치 안 들어가있고, 내구성이 부족한 것이어서 고장이 난 것이고, 특히 회전 감지상태-즉 스위치가 눌린상태로 정지하는 형태라 더 수명이 짧아질 수밖에 없어 보이는...
분해하여 스위치를 고품질 제품으로 바꾼 다음에 잘 동작하고 있습니다. 벌써 몇 개 그렇게 바꿔서 십여년 넘게 잘 쓰고 있습니다...
https://youtu.be/V785io8Gffg?si=Z9Jy_zAuNa5Kl2W4
여기 그 내용이 있네요... 스위치만 교체하면 품은 들어가지만 비용은 몇 백원 수준으로 내려가게 되는...
제 집에 설치된 모델은 모터 구동에 의해 스위치가 닿는 정도까지 회전하고 스위치 눌림 감지로 정지하고 하는 것이었는데,
그 스위치가 마우스 클릭에 들어가는 규격과 같은 그런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고급 스위치 안 들어가있고, 내구성이 부족한 것이어서 고장이 난 것이고, 특히 회전 감지상태-즉 스위치가 눌린상태로 정지하는 형태라 더 수명이 짧아질 수밖에 없어 보이는...
분해하여 스위치를 고품질 제품으로 바꾼 다음에 잘 동작하고 있습니다. 벌써 몇 개 그렇게 바꿔서 십여년 넘게 잘 쓰고 있습니다...
https://youtu.be/V785io8Gffg?si=Z9Jy_zAuNa5Kl2W4
여기 그 내용이 있네요... 스위치만 교체하면 품은 들어가지만 비용은 몇 백원 수준으로 내려가게 되는...
Allison님의 댓글
국산이면 얼마 안드는데
신축, 재건축하며 쓸데없이 외산으로 깔아놓은 아파트들이 문제입니다
ㅎㄴ웰이나 일본쪽... 비싸고 내구성도 그닥이고
추후 교체시기 도래하면 구 제품을 팔지도 않고 있는 수입사 ㅡㅡ
욕실 자재쪽도 마찬가지입디다.
일본소유의 미제표준 회사꺼는 정말.
국내 대기업, 중소 제품과 다른 방식, 규격은 물론이고 수리용이성은 개나줘버린..
신축, 재건축하며 쓸데없이 외산으로 깔아놓은 아파트들이 문제입니다
ㅎㄴ웰이나 일본쪽... 비싸고 내구성도 그닥이고
추후 교체시기 도래하면 구 제품을 팔지도 않고 있는 수입사 ㅡㅡ
욕실 자재쪽도 마찬가지입디다.
일본소유의 미제표준 회사꺼는 정말.
국내 대기업, 중소 제품과 다른 방식, 규격은 물론이고 수리용이성은 개나줘버린..
도시님의 댓글
제가 경험하기도 했고요.
제 동생 사는 아파트는 지역난방이 었는데 저게 원인일 줄 모르고 3년 춥게 살다가 통째로 교환하고 따뜻하게 겨울 보내게 되었고 저희 아파트는 이유는 불명인데 밸브가 틀어져? 돌아가서? 방 한곳이 난방이 제대로 안되는 일도 벌어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