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메나 소형 무선 선풍기 FAN STAND4 리뷰
페이지 정보
본문
여름이 오면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하는 전자제품이 있습니다. 요즘은 흔하게 볼 수 있는 탁상용 무선 선풍기인데요. 최근엔 정말 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지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브랜드가 하나 있습니다.루메나 라는 브랜드인데, 전자제품을 잘 아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어느정도의 인지도가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해당 브랜드는 제가 5년 전에 2+2 행사로 탁상용 선풍기를 한꺼번에 4대를 구입해서 사용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입소문이 조금 나던 시기라 그런대로 괜찮은 브랜드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구입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5년 동안 사용해 오면서 해당 브랜드는 저에게 정말 좋은 기억을 남겨줬습니다. 훌룡한 만듬새와 함께 여름한철 내내 장시간 사용하게 되는 전자제품임에도 항상 만족감과 변하지 않는 성능으로 시원함을 선사해 주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올해는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LUMENA에서 나온 탁상용 선풍기 중 고급모델로 2대를 더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제품들을 리뷰해 볼까 합니다.
※ 블로그의 글을 일부 수정 및 내용을 요약해서 글을 올립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이나 사진, 영상, 설명 등이 필요하시면 블로그를 참조하셔도 됩니다. https://blog.naver.com/kishawing/223465731339
Spec
선택가능 색상 : 노블화이트, 페일그린, 차콜블랙
무광 플라스틱 소재 + 알루미늄 스탠드 조합
고효율 BLDC 모터 사용, 6W 바람, 1단시 초저소음
80도 좌우 회전
가격 : 단품 44,900원 / 2개 세트 84,800
이번에 제가 구입한 제품은Fan Stand 4입니다.
크기를 살짝 키우면서 최대 풍속 및 바람을 생성하는 팬의 크기를 좀 더 키운 모델입니다.
탁상용으로 사용하기에 전혀 문제되지 않을 정도로 실제 크기는 조금 변했지만 실제 사용해보면쿨링 능력에 있어서는 꽤나 차이가 느껴집니다.
전체 볼륨의 증가는 얼마 안되지만팬의 크기는 3Z에 비해 40%가 커져서그로 인해바람을 생성하는 면적이 넓어진 점이 가장 큰 이유일 것 같습니다. 이 부분만으로도 해당 모델을 선택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외관
제가 선택한 색상은노블화이트와페일그린입니다.
색상 선택시 페일그린을 넣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꽤 많이 했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색상입니다. 다시 선택을 하거나 재구매로 2개를 구매한다고 하면페일그린은 무조건 선택할 것 같습니다. 밝으면서도 적절히 포인트를 주는 색상이라 추천드립니다.
인터페이스가 굉장히 직관적입니다. 조그 다이얼만으로도 편리하게 모든 조작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작 상태는 전체적인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LED를 이용해서 빠짐없이 모두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비교 & 개선점
해당 제품은 제가 탁상용 선풍기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이 거의 대부분 해결되어 있습니다.
먼저 원터치로 전편 개방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청소나 관리가 정말 간편해 졌습니다.
그리고 80도의 각도로 회전이 가능해서 종종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1시간, 2시간, 4시간, 8시간 단위로 타이머를 셋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 단자의 경우 USB C 타입이 적용되어 있는데, 단순히 단자의 형태만 바뀐게 아닙니다.
요즘은 PD 충전기나 초고속 충전등으로 다양한 C타입 전원이 있는데 많은 전자제품들이 고출력의 전원 연결시 손상 또는 수명저하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제품은 기기 자체에 전력 안정화 모드를 채용해서 전원 연결시 '전류 안정화' 후 충전이 시작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이 부분에 있어서의 리스크를 제거 했습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은 BLDC모터를 사용해서 제일 많이 사용하게되는 1단계 풍속에서 사용시 거의 완벽한 무소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40%나 커진 팬의 크기로 인해 1단계에서도 꽤나 괜찮은 쿨링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러한 장점은 더 크게 다가옵니다.
이렇게 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루메나에서 나온 탁상용 선풍기인 FAN STAND 4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해당 제품은 단순히 탁상용 선풍기라는 제품군으로만 보았을때는 꽤나 높은 가격의 제품이 맞습니다. 중국산 저가 제품의 경우 비슷한 체급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단순히 탁상용 선풍기의 기능만 하는 제품을 찾으면 1.5만 이하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죠. 저도 작년에 그런 제품을 구입해 보기도 했었구요.
하지만 제가 좋은 전자제품을 사용하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장시간 옆에 두고 쓰는 물건은 가격을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서두에도 말했지만 이 제품도 그런 쪽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사용하면서 구입한 돈이 아깝지는 않을 제품입니다.
위의 팁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다른 정보성 팁글도 시간되실때 한번 둘러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https://blog.naver.com/kishawing/223364796796
연랑님의 댓글
고장이 안나요 ㅋㅋㅋ 흰색이 색이바래 누래졌는데두요 ㅋㅋㅋ
다만 손풍기 1세대는 첨부터 소리가 나면서 바람이 제대로 안불리드만 아직도 그러네요
교체하기도 구차나서 걍 두고있습니다.
라떼는말야님의 댓글
키샤님의 댓글의 댓글
흐린기억님의 댓글의 댓글
뭉코건볼님의 댓글
Hubble님의 댓글
부모님, 친구 선물로 10대도 넘게 샀어요.
최고입니다.
cyberhoo님의 댓글
구입이 2018년 이네요.
라인 프렌즈 브라운 선풍기네요.
마이크로 USB 타입 입니다.
아 이걸 수리를 해서 다시 사무실에서 써 볼까.
하다가도
여름마다 사무실에서 잘 썼는데
밧데리 제품이라 불안 불안 하네요.
걍 하나 사야하나.
보내면 A/S 해 줄까요.
아루니님의 댓글
예전에 유튜브에서 추천받아서 써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만족한 상품입니다.
그리고..그동안 가지고 있던게 망가진건 아니고.. 저의 부주의로 2대를 잃어버렸네요ㅠ ㅠ
LazyFathe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