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I콤보 내돈내산 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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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후기는 너무 복잡하고 산만해서 간단하게 써보겠습니다.
1. AI콤보는 헹굼이 제대로 안된다
14장 수건 세탁 및 건조를 했고 그 중 한장을 물을 받아 헹궈봤습니다.헹군물과 안헹군물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세제는 퍼실 라벤더를 자동세제함에 넣어뒀습니다.
2.AI콤보는 잡음이 심하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철판 떨리는 소리는 불량 아니냐고 하실분도 계실겁니다.
건조시간이 길어지면 해당 소음이 발생하는것 같은데 삼성AS 에서는 이렇게 명확하게 이상소음이 발생해도 AS기사 앞에서 발생하지 않으면 AS처리를 아무것도 해주려고 하지 않습니다. 세탁기 문이 터져도 자기 앞에서 터지지 않으면 인정하지 않을 기세라고 느낄정도로 단호합니다.
저 삐걱거리는 소리는 댐퍼 소음이라고 하는데 엘지 제품은 저런 소음이 저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세탁량에 변화를 줘가면서 돌려봤는데 비슷하게 발생했고 기술력의 차이라고 봐야될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3.AI콤보는 이불코스 시간이 타사 대비 오래 걸린다.
불량이 아닌 정상판정 받았습니다. AI코스나 표준 돌리면 이것보다 짧아진다는 해외 리뷰가 있습니다.
다만 삼성은 고장이 나진 않지만 이불 코스 외 다른걸로 돌릴시 돌아가다가 에러가 뜰 수 있다면서 전용코스를 권장했습니다.
복잡하게 이것저것 번잡하게 늘어놓는것보단 이렇게 간단하게 보기쉬운게 더 나을것 같았습니다.
일체형의 편의성이 생각보다 커서 철판 떨리는 소리만 없으면 그냥 쓰려고 했는데
AS 처리가 너무 너무 너무 번거롭습니다.양품 받으면 그만이야~ 하실분도 있겠지만 못받으면 정말 피곤해지는것도 미리 생각해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이렇게 철판 떨리는 소리 내는 제품을 받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니까요
doubt님의 댓글의 댓글
타사 일체형 워시콤보는 겨울 극세사 슈퍼싱글이 4시간 30분이면 끝난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시간차이가 납니다.
습도센서 불량을 의심했으나 수건 14장을 돌렸을때는 3시간 44분으로 이불만큼 비정상적으로 오래 걸리진 않아서 이불코스쪽이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doubt님의 댓글의 댓글
ImGUNDAM님의 댓글
삼성이 AS가 좋고 건조용량이 커서 경쟁사 대비 장점이 있다고 했는데 안타까워요.
분명 사용자가 불편해하고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제조사의 대응이 아쉽네요.
doubt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본의 아니게 엘지와 삼성 둘 다 경험해봤는데 말단부터 부점장까지 엘지가 더 나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애초에 교환할 물건 안만드는게 정상이라고 보거든요. 거기다 삼성 커지고 난뒤
핸드폰만 해도 AS외주로 주면서 그나마 좋다라고 생각했던 AS도 엉망 되버렸죠.
몇년전 이야기라 요즘은 AS 다시 직영으로 돌린건지 모르겠지만 최근 삼성 이용을
안해서 요즘은 모르겠지만 몇년전 삼성AS는 정말 엉망이었습니다
특히 외주다보니 제품에 대한 기본 이해가 없어서 부속 교환 말곤 뭐랄까 수리에 대한
의지 자체가 없더라구요. LG는 진행 절차에 대한 프로세서가 좀 주먹구구인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AS기사가 수리하려는 의지는 보였던것과 달리요..
(일례로 모니터 고장시 삼성은 모듈 교체만 가능한것과 달리 LG는 파워모듈 내 컨덴서
교체해줬던 경험 있네요)
CaTo님의 댓글
doubt님의 댓글의 댓글
기술력의 차이든 알고리즘을 잘못 짰든 뭔가 문제가 있긴 한것 같습니다.
doubt님의 댓글의 댓글
훈녀지용님의 댓글의 댓글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엘지는 옷의 수축이 넘 많이 된다고하고..
라데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