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카드로 제주공항 칼라운지 이용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08 14:45
본문
연휴에 혼자 제주 왔는데 내내 습하고 흐리고 날씨때메 이번 여행은 영 별루 였습니다
오늘은 비까지 와서 갈데도 없고 지쳐서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일단 공항으로 왔어요.
하지만 제 뱅기는 저녁 8시 ㅠㅠ 공항가서 무한대기 하다 취소표 있음 빠른거 타고 올라했더니
저의 Lcc 항공 카운터에 문의하니, 연휴 만석이라 취소표 없다고, 나올 가능성도 없냐고 했더니 앖다고 하네요ㅠㅠ
하지만, pp카드로 칼라운지 이용 가능하다는 정보를 들었어서 와서 물어보니 된다고 해서 들어와서 죽치고 앉아 있습니다.
대한항공 안타고 다른 뱅기타도 되고 당일 탑승권과 pp카드 제시하면 되네요.
공간도 넓지 않고 식사 없이 음료와 다과 제공 정도라서 돈 내고 이용할 가치는 없어 보이나
저처럼 오갈데 없는 사람에겐 바깥에서 대기하는거 보다 커피와 과자 먹으면서 조용히 있을 수 있네요
뱅기 시간이 넘 많이 남아서 안된다 할줄 알았는데 별말 없는거 보면 이용시간 제한은 없나봐요.
있다가 쫒아내면 나가야죠 뭐 ㅎㅎ
댓글 6
/ 1 페이지
야니박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아범님에게 답글
보안 검색 통과하기 전에 랜드 사이드에 있어 국내 국제 구분이 없을 겁니다. Pp로 무료 이용할수있는 유일한 국내라운지로 알고 있어요.
야니박님의 댓글의 댓글
@티엔님에게 답글
네 에어사이드였으면 더 편리했을텐데, 그래도 오늘 연휴라 앉을 자리 찾기도 힘든 날인데, 조용히 있다 갈수있네요. 자리가 널럴해서 칼 탑승객아니어도 받나봅니다.
마르코님의 댓글
비행기나 배 타고 이동해야 하는 곳은 날씨가 젤 큰 복병이더라구요. 그나마 라운지에서 편히 쉬다 젤 빠른 비행기 타셨기 바랍니다.
야니박님의 댓글의 댓글
@마르코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설로 돌아오니 날씨가 좋네요. 8시 뱅기가 지연에 지연을 더하고 날씨도 안 좋았지만, 놀러왔다 돌아가는 길이라 사람들 표정이 좋더군요.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우주아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