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S 기사님이 소비자 보호법을 말씀하시네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12 13:11
본문
먼저 음슴체인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삼성 AI콤보 6/1 설치. 이상소음으로 6/2 AS 신청
6/5 철판 떨리는 소리는 불량 댐퍼 소리는 정상
6/6 철판 떨리는 소리가 AS 기사가 있을때 발생하지 않고 가고나서 20분정도 뒤에 발생해서 다시 와달라고 하니 다음 고객집 가고 있어서 불가
6/7 다른 사례 있는지 동영상으로만 처리 가능한지 윗선에 문의해서 월요일날 연락준다고 함
6/10 기다려도 연락이 안와서 먼저 연락하니 사업부쪽에 올렸고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기약없이 기다리란거냐 하니 3~4일정도 생각하라고 함
6/12 답변이 왔는데 뜯어서 '간단한'수리를 하면 해결 된다고 하길래 설치받고 하루만에 불량이 발생한건데 뜯어서 조치하는건 받아들일 수 없다.
내 잘못도 아니고 삼성이 생산 과정에서 잘못해서 발생한 불량이니 그에 맞게 조치해달라 하니 소비자보호법을 말하기 시작해서 그래서 지금 법대로 하라는거냐고 물어보니까 본인이 결정할 수 있는게 아니라 또 보고를 올리고 기다려야한다고 내일까지 답변을 주겠다고 함.
애시당초 QC 잘해서 소리 안나는걸로 보냈어야지 잘못 생산해서 소리나는걸 보내놓고 환불 및 교환 해주기 싫다고 소비자보호법 운운하고 있네요.. 300만원 넘는 제품 QC도 이모양인데 그 아래 제품들은 어떨지 안봐도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 근데 왜 이런 불량 제품들이 와서 저를 고통스럽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액땜이라도 해야하나 싶습니다..
댓글 16
/ 1 페이지
doubt님의 댓글의 댓글
@오렌지잎님에게 답글
저는 설치하고 하루만에 발생한 불량을 다 뜯어헤집어가면서 수리하는게 아니라 당연히 교환쪽으로 처리를 해줘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요
오렌지잎님의 댓글의 댓글
@doubt님에게 답글
관련법에 따라 처리될 것 같습니다.
더 비싼 자동차도 교환은 안 해주는 것으로 압니다. 수리해주죠.
더 비싼 자동차도 교환은 안 해주는 것으로 압니다. 수리해주죠.
doubt님의 댓글의 댓글
@오렌지잎님에게 답글
기업하기 좋은 나라긴 합니다. 지들이 잘못만들고 QC 제대로 안해서 불량 제품 보내놓고 법으로는 내가 유리한데 니가 어쩔건데 하면 되니까요 ㅎㅎ
오렌지잎님의 댓글의 댓글
@doubt님에게 답글
저는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수리.교환.환불 다 규정이 있을 건데요.
규정대로 안 해주면 문제겠지만,
요청한 AS를 규정대로 처리하겠다는데요.
AS를 안해 주겠다가 아니라..
수리.교환.환불 다 규정이 있을 건데요.
규정대로 안 해주면 문제겠지만,
요청한 AS를 규정대로 처리하겠다는데요.
AS를 안해 주겠다가 아니라..
doubt님의 댓글의 댓글
@오렌지잎님에게 답글
네 그게 옳다고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죠 저는 QC에서 못걸러서 하루만에 불량 발생하는 제품 보내놓고 수리해서 쓰라는게 납득이 안가서 교환 및 환불로 요구하고 있는거니까요
비와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오렌지잎님에게 답글
하루만에 그랬으면 출고불량으로 봐야 할겁니다.
그런데 몇달도 아니고 하루만에 이런 불량이 나오면 누구든 다른부분까지 불신을 가지지 않을까요?
AS는 사용중 고장을 처리하는건데 이건 사용하기도 전부터 고장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욕하는 것중 차량출고불량에 대해 차량제조사들이 책임지지 않는다고 하죠..
이것도 마찬가지일거 같습니다.
그런데 몇달도 아니고 하루만에 이런 불량이 나오면 누구든 다른부분까지 불신을 가지지 않을까요?
AS는 사용중 고장을 처리하는건데 이건 사용하기도 전부터 고장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욕하는 것중 차량출고불량에 대해 차량제조사들이 책임지지 않는다고 하죠..
이것도 마찬가지일거 같습니다.
저항R님의 댓글
그러고보니 훨씬 비싼 집이나 자동차도 결함이 수두룩해도 환불이 안되긴 하네요.
하지만 이 경우에는 그다지 비싼 경우가 아니라 그냥 인터넷 게시판에 불만 글 올렸다고 하면 팀장이 바로 환불조치 해줄 것 같습니다.
삼성이나 엘지나 1세대 제품은 역시나 거르는 게 답 입니다. 근데 그것도 한참 거르면 또 원가절감으로 품질이 처참해지긴 하죠
하지만 이 경우에는 그다지 비싼 경우가 아니라 그냥 인터넷 게시판에 불만 글 올렸다고 하면 팀장이 바로 환불조치 해줄 것 같습니다.
삼성이나 엘지나 1세대 제품은 역시나 거르는 게 답 입니다. 근데 그것도 한참 거르면 또 원가절감으로 품질이 처참해지긴 하죠
doubt님의 댓글의 댓글
@저항R님에게 답글
출시하고 3개월 지났으니까 생산 안정화가 어느정도 됐겠지 싶었는데 택도 없었나봅니다. 철판 떨리는 소리 없이 잘 쓰는 사람은 잘 쓰니까 참.. 억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LA배다리님의 댓글
생각해보면 인터넷에서 쇼핑해도 받은 물건이 하자가 있으면 보통 1주일이내로 교환/환불 받지 않나요..
설치제품은 또 다른 규정이 있나봅니다.
설치제품은 또 다른 규정이 있나봅니다.
doubt님의 댓글의 댓글
@LA배다리님에게 답글
보통 중견기업이나 중국산 로보락 같은것도 그렇게 처리해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옹호 댓글들 보니까 저도 헷갈리려고 하네요. 먼저 법 운운하는 AS는 제가 처음 겪어보는일이긴 합니다.
BeTheTop님의 댓글
최근에 삼성 냉장고 as 진행과 삼성 냉장고 구매를 진행했는데 as 자체가 문제가 너무 많아요 한번에 해결이 안됩니다. 명확한 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준비를 해서 와야되는데 일단 그냥 와서 들여다보고 다시 방문 하더라고요. 보통 2-3번인데 제 반차만 6번 썼네요 다시는 삼성제품은 구매 안하려고요. 언제 자세한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fubu님의 댓글
일부 댓글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소비자과실도 아니고 애시당초 불량이 왔는데 AS해주면 그만인가요? 불량품이 왔으면 교환이나 환불이 우선일것 같은데...
왜 시간과 노력을 들어 AS를 받아야하나요? 전시제품 반값 할인구매였다면 모를까;
게다가 자동차운운은 글쎄요, 신차는 인수거부라는게 있잖아요. 아니더라도 교환/환불 어려운건 아는데
그외 공산품/전자제품등은 교환환불이 어려운 케이스도 아니고 적절한 예시도 아닌것 같네요.
소비자과실도 아니고 애시당초 불량이 왔는데 AS해주면 그만인가요? 불량품이 왔으면 교환이나 환불이 우선일것 같은데...
왜 시간과 노력을 들어 AS를 받아야하나요? 전시제품 반값 할인구매였다면 모를까;
게다가 자동차운운은 글쎄요, 신차는 인수거부라는게 있잖아요. 아니더라도 교환/환불 어려운건 아는데
그외 공산품/전자제품등은 교환환불이 어려운 케이스도 아니고 적절한 예시도 아닌것 같네요.
doubt님의 댓글의 댓글
@fubu님에게 답글
법대로 하는건데 무슨 문제가 있느냐는거 보면 삼성에서 건조기에서 역한 냄새 나는것도 3개월 기다리라고 조치 해줄거 없다고 그러고 철판 떨리는 소리도 부품 교체하는거 아니니까 그냥 수리해서 쓰라고 그러는게 더 심해질거 같긴합니다. 지들이 설계든 운송과정이든 내부배관 정리 문제든 잘못해놓고 수리로 퉁칠수있으면 나중에는 QC도 이런 부분에서는 대충 처리해서 출고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얼마 안되서 뜯어야되서 기분은 나쁘겠지만 법이 우리한테 유리한데 니가 어떨건데 식으로 나오는게 무슨 자신감일까 싶었는데 이걸 편들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싶습니다.
얼마 안되서 뜯어야되서 기분은 나쁘겠지만 법이 우리한테 유리한데 니가 어떨건데 식으로 나오는게 무슨 자신감일까 싶었는데 이걸 편들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싶습니다.
비와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fubu님에게 답글
그냥 AS라고 는 하지만 그동안의 불편함과 그 AS를 받기위해 소비자가 허비해야 하는 시간은 누구에게 보상받아야 할까요?
몇년쓰다 고장이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이분의 경우는 하루만에 이런 불량이 나왔으니 화가 나는게 당연할겁니다.
그리고 신차거부 말씀하셨는데, 제가 아는 신차거부의 범위는 차케리어가 처음 차를 가지고 와서 인수증쓰기전까지만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차케리어가 떠나면 그걸로 끝인겁니다.
달리 말해 신차거부가 아니라 인수거부를 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신차살때는 어차피 블박도 하고, 선팅도 하고 언더코팅고 하고 하니, 그런 업체에 신차검수까지 요청해서 최소한 눈에 띄는 불량이 있는 차를 받고 싶지 않은거죠.
몇년쓰다 고장이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이분의 경우는 하루만에 이런 불량이 나왔으니 화가 나는게 당연할겁니다.
그리고 신차거부 말씀하셨는데, 제가 아는 신차거부의 범위는 차케리어가 처음 차를 가지고 와서 인수증쓰기전까지만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차케리어가 떠나면 그걸로 끝인겁니다.
달리 말해 신차거부가 아니라 인수거부를 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신차살때는 어차피 블박도 하고, 선팅도 하고 언더코팅고 하고 하니, 그런 업체에 신차검수까지 요청해서 최소한 눈에 띄는 불량이 있는 차를 받고 싶지 않은거죠.
오렌지잎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