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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윌렌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리뷰 : 마샬의 가장 작은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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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키샤 49.♡.174.241
작성일 2024.06.15 09:43
분류 IT·전자기기
1,507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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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난번에 포스팅 했던 마샬의 엠버튼을 몇년째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디자인과 크기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음질등이 꽤나 만족스러워서 사용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전자제품 중 하나입니다. 

[마샬 엠버튼 리뷰]

이런 엠버튼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가벼운 외출에 들고 나가기에는 크기와 무게가 다소 부담스럽죠. 700g이라는 무게는 태블릿보다는 노트북에 가까운 무게니까요. 


이런 핑계로 얼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번 포스팅에서 리뷰할Marshall 에서 가장 작은 스피커인 윌렌인데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블로그의 글을 일부 수정 및 내용을 요약해서 글을 올립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이나 사진, 영상, 설명 등이 필요하시면 블로그를 참조하셔도 됩니다. https://blog.naver.com/kishawing/223480073477


엠버튼과 윌렌의 간단비교

휴대용이라는 용도가 같기 때문에엠버튼과 윌렌 두 제품은 비교가  많이 됩니다. 사양을 간단히 비교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사양

윌렌

엠버튼2

크기

101.6 x 100.5 x 40.4 mm

160 x 76 x 68 mm

무게

310g

700g

출력

10W

20W

배터리 수명

15+ 시간

30+ 시간

블루투스 버전

5.1

5.1

어플 지원

Yes

Yes

방수 등급

IP67

IP67

주요 차이점은 크기와 무게, 출력정도가 되겠네요.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절반이하로 줄어든 무게입니다. 300g정도의 무게는 실제로 들어보면 정말 가볍습니다. 이정도 무게라면 어디든 편하게 들고 다니는데 부담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펙상의 수치보다 실제로 제품을 들어보면 크기가 꽤나 작게 느껴집니다. 제가 남자치고 손이 정말 작은 편인데, 그래도 손에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게다가 무게를 크게 줄였지만15시간 이라는 훌룡한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줍니다. (엠버튼1이 20시간이었죠)


디자인

마샬 Willen은 마샬 특유의 멋진 빈티지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솔직히 이보다 더 나을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의 디자인이에요. 

크림 컬러가 인기가 있다는 것은 예전부터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이유를 알겠습니다. 특히나 메탈그릴 디자인이 정말 화려하면서도 아름답습니다. 


색상은 개인 취향의 영역이지만 블랙앤브래스보다 사진빨은 확실히 크림색이 덜 받는 것 같습니다. 실물이 훨씬 낫습니다.  

이쁘기만 한건 아닙니다. 외부 사용이라는 용도에 맞게 방수, 방진을 지원하면서 외부 재질도 기능성에 맞게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특이하게 뒷쪽에 고무밴드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자전거나 캠핑 시 여러 장소에 쉽게 탈부착을 할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어 활용면에 좋은 옵션입니다.  


음질

크기가 작고 실제 출력도 10W로 줄어들기는 했지만 나쁘지 않은 음질을 들려줍니다. 

스펙상으로 이 제품은 1개의 2인치 풀 레인지 드라이버와 2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탑재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출력이 부족한 느낌이 없이 마샬 특유의 음색을 잘 구현합니다.


추가적으로 이 제품은멀티 스피커 연결 기능인 Stack Mode를 지원해서 여러대의 스피커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엠버튼2도 동일한 기능을 지원, 1은 불가)


구입가격

마샬 제품은 언제나 문제가 가격과 가품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던 것 처럼 아마존 직구 또는 11번가 아마존 직구를 추천드립니다. 


이번 역시 11번가 아마존을 이용했는데요.구입한 가격은 약 107,000원입니다. 

지난번에 알려드린 팁을 활용해서 모니터링 후 나름 최저가라고 생각하고 구입을 했는데 가격이 꽤나 더 떨어졌네요. 속은 쓰리지만 나쁘지 않은 가격으로 정신승리 하기로 했습니다. 

[11번가 아마존 가격추적하기]

참고로 한국낙타를 통한 가격차트에는 쿠폰 적용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위의 판매가 - 5000쿠폰이 제가 구입한 가격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샬에서 나온 가장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인 윌렌에 대해 말씀드려보았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고 이야기하기엔 애매한 측면이 있지만 감성을 자극하는 음색과 눈길을 사로잡을만큼 멋진 디자인을 가진 멋진 스피커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위의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다른 정보성 글도 시간되실때 한번 둘러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https://blog.naver.com/kishawing/223364796796


댓글 4 / 1 페이지

choochoo님의 댓글

작성자 choochoo (222.♡.144.182)
작성일 06.15 22:08
디자인이 참 이쁘네요.

바닥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닥군 (210.♡.41.89)
작성일 06.17 15:43
마샬은 디자인이 음역대를 만들어주는 묘한 스피커지요. 전원 켤 때 '치지징'하는 일렉 소리도 멋지구요.

키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키샤 (49.♡.174.241)
작성일 06.18 05:49
@바닥군님에게 답글 와닿는 표현입니다. 디자인이 소리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느낌이 있어요.

Crackerman님의 댓글

작성자 Crackerman (223.♡.165.225)
작성일 07.02 16:40
엠버튼에 비해 무게는 절반이하인데...가격은 많이 차이 안나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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