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테뮤 저소음 크림옐로우 축 기계식키보드 스위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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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키샤 210.♡.92.210
작성일 2024.06.21 08:41
분류 IT·전자기기
1,36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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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을 통해서저소음 스위치로 유명한 오테뮤의 피치와 라임축에 대한 리뷰를 진행했었습니다. 생각보다 저소음 스위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신 분이 많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오테뮤 피치 저소음  스위치 리뷰]

[오테뮤 라임 저소음 스위치  리뷰]


아마도 기계식 키보드가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고 있고, 좋은 키감을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도 사용학길 원하는 분이 늘고 있기 때문이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역시나 오테뮤에서 나온크림옐로우 Pro 저소음축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조용하면서도 타건감이 느껴지는 스위치를 찾는 분들에게 또하나의 좋은 선택지가 되었으면 하네요. 시작하겠습니다. 

※ 블로그의 글을 일부 수정 및 내용을 요약해서 글을 올립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이나 사진, 영상, 설명 등이 필요하시면 블로그를 참조하셔도 됩니다.https://blog.naver.com/kishawing/223486390860



Spec

항목

세부 내용

타입

택타일

재질

하우징 - Nylon, 스템 - POM

입력 압력

50 ± 10gf

바닥 압력

65g

입력 지점

2.0 ± 0.6mm

스프링 길이

13mm

사전윤활

스텀, 스프링 [팩토리 윤활]

마운트 핀

5핀

가격

210원/개 [네이버마켓 최저가기준 2024.06.13]


지난번 리뷰한 라임축과 같은 걸리는 느낌이 있는택타일 스위치입니다. 

그리고 피치, 라임과 동일하게불투명한 하우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의미는 없지만 스위치의 색감은 좋은쪽은 아니네요. 사용하지 않을 땐 보이지 않는 곳에 넣어둬야 할 것같은애매한 색상입니다.


오테뮤의 축들은 대부분이5핀입니다. 3핀만 지원하는 키보드는 사용이 안되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최근의 키보드는 대부분 3핀, 5핀을 모두 지원하고 5핀이 보다 안정감이 있어 개인적으로는 선택이 가능하다면 조금 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개당 210 ~ 230원 정도에서 네이버마켓에서 구매 가능합니다.피치, 라임에 비해서는 조금 올라가긴했지만 저소음  스위치로서는 굉장히 좋은 가격입니다.  


타건감 & 소음 

보통 가성비 저소음 축을 고려하는 경우 오테뮤의 피치와 라임 스위치를 비교해보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제는 여기에하나의 선택지를 추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치와 라임 저소음 스위치의 경우 리니어와 텍타일이라는 스위치 특성만 제외하면 나머지 키압 등의 특성은 꽤나 비슷합니다. 그리고 이 스위치들의 키압은 꽤나 낮은 편에 속하죠. 많은 분들이 조용하고 나쁘지 않은 키감으로 좋아하시지만 일부 사용자 분들에게는 너무 낮은 키압으로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소음 피치

저소음 라임

저소음 크림옐로우

입력 압력

40 ± 10g

35 ± 10g

50 ± 10g

바닥 압력

45  ± 10g

45  ± 10g

65g


위의 표와 같이크림 옐로우 축의 키압은 이와 비교해서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라임축을 조용하면서도 타건감을 어느 정도 가져간 체리갈축에서 소음만 제거한 느낌으로 말씀드렸는데요.크림 축은 이와는 또 다른 사용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스위치의 압력도 차이가 있지만일반적인 텍타일 스위치와 다르게 걸리는 느낌의 지점이 더  밑에 있고 좀더 부드럽게 걸립니다. 그래서 굉장히 재미있는 키감을 느끼게 해주는 데약간은 무점접 키보드의 느낌도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오테뮤의 라임보다 더 재미있는 느낌의 키감인데, 그만큼 호불호는 확실히 더 갈릴 것 같은 느낌이다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소음의 경우 라임축 까지만 해도 소음은 부분은 전혀 없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수준인데 반해서 이 스위치의 경우들을려고 노력하면 소리는 들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하지만여전히 조용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위한 용도로는 충분한 정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소음 스위치로 유명한 오테뮤의 크림 옐로우 프로 스위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근의 기계식키보드 시장은 예전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이쪽에 취미를 가지고 있던 분들은 아마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계실것 같습니다. 

사무실에서 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저소음 스위치도 예전엔 체리 저소음, 무접점 정도의 선택지만 있었고 가격도 고가 였던 것을 생각하면정말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하루종일 키보드를 다루어야 하는 분들 중 기계식 키보드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에게는 입문을 추천드려도 될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위의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다른 정보성 글도 시간되실때 한번 둘러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https://blog.naver.com/kishawing/223364796796

댓글 9 / 1 페이지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210.♡.41.89)
작성일 06.21 08:54
저소음에 관심이 많아 잘 보고 있습니다. 아직 완제품은 없는거죠? 축교체가 귀찮아서 완제품을 보는데...기다리다 보면 나오겠죠? 감사합니다

Playonl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layonly (106.♡.146.19)
작성일 06.21 11:54
@아싸라비아님에게 답글 이 스위치를 장착해서 판매하는 완제품도 당연히 있습니다.
최근에 화제였던 국산 독거미(?) QSENN DT35 제품도 크림옐로우축이 있네요.
https://www.qsenn.co.kr/product/qsenn-dt35-87-pbt-풀윤활-가스켓-유무선-기계식-키보드/203/category/43/display/1/

아싸라비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210.♡.41.89)
작성일 06.21 12:00
@Playonly님에게 답글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찾아보겠습니다 ^^

딸자랑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딸자랑마스터 (211.♡.137.57)
작성일 06.21 09:53
전 스위치에서 다리 두개 잘라내고 그냥 3핀 키보드에 꽂아서 잘 쓰고 있어요 ㅎㅎ

키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키샤 (210.♡.92.210)
작성일 06.21 11:58
@딸자랑마스터님에게 답글 네 가능은한데 추천은 드리지 않는 방법이라 설명은 위와 같이 드렸습니다. 잘쓰고 계시면 된거죠^^

justrem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ustreme (203.♡.212.32)
작성일 06.21 13:21
저도 집에서 이 스위치를 사용중입니다 ㅎㅎ
택타일의 구분감이 있으면서도 적당한 압력으로 쫀쫀하고, (제가 이전에 썼던 게저갈과 비교해서는) 조용해서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제가 구매한 물량만 그런지 소음이 조금 있는 스위치들이 더러 있어서, 간단히 윤활해줬더니 구분감이 조금 줄어 아쉽긴하지만 소음은 확실히 잡혔습니다.

흐린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흐린기억 (211.♡.207.2)
작성일 06.22 13:43
가장 좋아하는 게 체리갈축인데 저소음 대안이 많네요.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ireS님의 댓글

작성자 FireS (121.♡.64.242)
작성일 06.22 19:16
해당 스위치를 살짝 맛만 봤는데 TTC 저소음 월백이랑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저소음 월백이 참 좋은 느낌이었는데 좀 저렴하게 크림옐로우 사용해도 되겠더라고요.

키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키샤 (49.♡.174.241)
작성일 06.22 19:41
@FireS님에게 답글 네 실제로 다른 분들 사용기를 보면 저소음 월백과 비교가 많습니다. 비슷한 성향이면서 가격이 3분의 1이라 대안으로 많이 이야기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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