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식공룡아빠] 오메가 오메가 스와치오메가 간단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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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생활을 한지 재법 시간이 되었는데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네요.
이제는 머든지 콜렉터하게 됩니다.
시계(어떤 종류던…), 만년필등등
이번에 오메가 문와치를 비교해 봤습니다.
1965년 NASA가 공식적으로 우주 비행 시계로 인정한 뒤, 1969년 인류의 달착에 함께 하게됩니다. 이후 문워치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NASA에서 우주 비행 시계를 지정할 때 최종적으로 두 회사가 경쟁을 했는데 오메가와 R입니다. NASA의 테스트를 통과한 시계가 오메가여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폴로 13호때 경로 수정을 위해서 딱 14초만 엔진 점화가 필요한 중요한 시점에 오메가의 문와치가 그 일을 수행해 아폴로 우주인들이 지구로 귀향할 수 있었습니다. 그 사건 이후에 스누피 어워드를 받게 되어서 오메가에서 한번씩 스누피 에디션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는 '아폴로8'인데 다른 이름으로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입니다. 세라믹인데 무브먼트가 달표면(앞뒤)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정적 시스루라서 정말 이쁩니다. 신형은 초 부분이 아폴로 우주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이 합니다.
두번째는 유명한 시계죠. 아폴로 우주선을 타고 달에 다녀온 시계 현재 무브가 3861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와치도 레어모델이 있습니다. 321무브로 되어 있는 문와치인데 구매이력이 많이 되어야 하고 신청하고 한참 기다려야 하는 놈이죠. 정말 가지고 싶은 시계입니다. 두가지 버젼이 있습니다. 하나는 운모유리로 되어 있는 버젼과 사파이어유리로 되어 있는 버젼이 있습니다. 운모만 나사를 통해 우주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사파이어는 않됩니다.
세번째는 오메가스와치의 문스와치인데 스누피 버전입니다. 검정과 화이트가 있는데 둘다 다른 특징이 있어서 둘다 가지고 싶습니다. 다음에 가면 검정을 구매해 봐야 겠습니다. 평생 무료 밧데리 교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부록, 또 하나의 문와치가 있습니다. Bulova라는 회사의 시계인데, 1971년 8월 2일 아폴로 15호 임무 중에 파일럿 크로노그래프 모델이 달에 착륙하게 됩니다. 그래서 Bulova의 시계에도 문와치가 존합재니다.
PolluX님의 댓글
신형 들어서 테이퍼드 브레슬릿의 착용감, 안정적인 무브먼트등 장점이 많은데 제가 구입했을 시기도 몇년 안되었는데 2~300만원이 훌쩍 올라버렸어요.. 구구형 구형 신형 다 있었는데.. 처분중에 있습니다. 나중에 321을 하나 구한다면 그녀석을 소장하고 싶네요. 뭐 파랭이 스누피도 좋고요. ㅎㅎ